오늘의 주제는 멋진 풍경이었어요
풍경화는 정물화 만큼이나 자주 그려지는 소재인데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작가의 생각이 더해져서 나타나는 모습 등등
참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요즘 같은 겨울의 날씨를 보여 주는 듯한 그림
앙상한 나뭇가지와 눈
이런 그림 속에서 무엇을 보는 것일까요
글이 따로 크게 없기 때문에 자신의 상상 속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 참 좋은
세계명화 풍경화
특히 이런 풍경화
정선의 작품인데요
단원 김홍도 역시 비슷한 그림을 그려서였을까요
이것도 본 적이 있다는 군요
산을 그린 그림이라면서 ㅋㅋㅋ
자 이제 책을 다 봤으니 자신만의 풍경화를 그려 봐야 하는데요
이번엔 고흐의 작품 중에 고흐의 방을 그린 작품에 색을 입히는 것을 해봤어요
모든 작품은 아이가 상상하는데로
아이가 하고 싶은데로 하게 해줘요
정해진 틀이나 규칙은 없어요
완성된 고흐의 방
와~
알록 달록 화려하죠!!
아주 그냥 구석 구석 꼼꼼하게 잘 칠하긴 했는데
뭐랄까....
여튼 무지개 색을 참 좋아한다? 이것 뿐이네요 ㅋㅋ
하트를 좋아하고요
색만 입히면 되는 그런 활동이었는데도
아이는 무척이나 즐거워했어요
하다가 힘들면 좀 쉬었다 생각나면 다시 그리고
시간이 정해지거나 하지않았으니
구속받지 않는 자유?
명화도 보고 멋진 그림도 그리고
크리스마스선물로도 딱 좋을 것 같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