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전집 논술대비로 읽어요
논술실력이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오랜시간 꾸준하게 노력해야 가능한거니까요.
이르다 싶으면서도 무언가 준비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벌써부터 논술학원을 다니는 아이 친구들도 있지만,
좀 더 다양한 책을 준비해 보여주는것부터 시작해보려고요.
배경지식이 넓은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작가에 대해 먼저 다뤄놓은 구성이 독특해보이더라고요.
작가에 대해 먼저 살펴보니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이 무엇일까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여러 사진 자료들을 통해 작가를 살펴볼 수 있는것도 괜찮았어요.
아직은 아이가 문학전집을 모두 소화하긴 어렵겠다 싶어서,
제가 먼저 읽고 괜찮겠다 싶은책을 추천해주는 쪽으로 하고 있는데요.
제가 미리 읽고나면 나중에 아이와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더 많은게 괜찮겠다 싶어요.
글밥이 좀 많지만, 이해하기 쉽게
지금 잘 사용하지 않는 말이라던가 뜻이 어려운 말들은
별도의 설명을 더해주었고요.
중,고등학생에게 필독서라 꼽히는 이야기들이지만,
책읽는거 좋아하는 초등고학년 아이에게도 조금씩 보여줘도 괜찮을것 같아요.
중학교나 고등학교 교과에서 접하게 되는 문학들이지만,
교과에서는 일부분만을 다뤄주니까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게 조금은 어려웠던 기억이거든요.
그때되선 제대로 작품을 읽을 시간적인 여유가 별로 없을테니
조금은 여유있을때 미리 준비해 읽어두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흑백으로 삽화가 들어가 있는게 괜찮았어요.
내용을 잘 녹여낸거라 지루함없이 술술 읽을수 있더라고요.
뒤쪽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다시한번 담아 놓았어요.
내용을 제대로 파악했는지 작가가 말하고자하는걸 제대로 파악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더라고요.
핵심문제 풀어보기를 통해서 작품에 대한 정리를 해볼 수 있고
그로인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거 같아요.
책만 읽고 끝내는거 아니라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는 구성이라
논술대비에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고요.
실전대비 논술특강을 통해 논술을 잘 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요.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근대사회의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으니,
교과나 수능대비, 논술대비에 문학전집을 꼭읽어야겠다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