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래된 수학동화가 있는데 엄마도 점점 관심에 멀어지고,
아이도 꺼내 보지 않고...
그렇게 우리집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가 된 수학동화
왜 우리는 꺼내 보지 않는가..
실패 요인을 분석해봤답니다.
-올드한 그림
-높은 난이도
-놀기 좋아 하는 아들을 위한 연계 교구 부족
-애들이 좋아 하는 웃음 포인트가 없음
실패요인을 놓고 다시 수학동화 검색 검색
그 결과는 바로
꼬꼬마 수학자였답니다.
깊어 가는 아람과의 인연이네요.
꼬꼬마 한글이 구매 부터 시작해서~~~요술램프,피카소,다글리,사회씨까지 ㅋㅋ
아람 도서 부자여서 행복해~~~
요로코롬~~~1단계 레벨의 책이 많답니다.
3세부터 읽어주어도 재미 있는 모양 인지, 수 인지 랍니다.
그래 느리더라구 쉽게 천천히 우리 6세, 4세에게 접근 해보자!!
거울책, 홀책(손가락을 껴 넣으면서 하나, 둘 인지해요),
그리고 병풍책(이건 애둘이 들어가서 놀더라구요)
들추어볼수 있는 형태의 책, 그리고 스티커 붙히면서 학습을 하면서 읽을수 있는 책도 포함 되어 있고요.
위의 모양 인지 책의 경우는 세이펜을 활용을 하니 아이가 너무 너무 좋아 하네요.
본문의 내용이 네모를 골라봐인데요.
아이에게 네모를 찾아서 세이펜으로 찍어 볼까? 질문을 하면
아이가 직접 네모에 세이펜을 찍으면, "딩동댕" 효과음이
네모가 아닌 다른 모양을 찾으면 "다시 본문을 읽어준답니다"
모양을 찾았다는 성취감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세이펜을 잘 활용 할수 있게 만든
꼬꼬마 수학자 활용해보고 놀랐답니다.
이런 웃음 포인트,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부분!!!혼자서 높이 평가했답니다 ㅋㅋ
1단계를 아이랑 읽어 보니
6세 큰 아이에게 1단계를 쉬웠지만,
읽는 재미가 있고, 세이펜도 활용해서 눌러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하고,
작은아이 4세는 모든게 새롭고 재미 있는지 들추어보고, 눌러 본다고 정신없네요.
이번 기회에 수 개념 챙겨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