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빈이 돌이라고, 선물을 이것저것 받았는데요^^
이번엔, 마음에 쏙쏙드는것들로만 많이 받았어요. ㅎㅎ
신발같은건 사이즈만 교환하면 되는정도^^
저는 아기들 브랜드에서는 이상하게 옷을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딱히 예쁜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싼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자주사는건 아니지만 가끔 사면, 직구나 구매대행으로 세일할때 사고,
아니면 아가들 예쁜옷 파는 엠버~ 요런곳 너무 좋아해요^^ 근데 아직 우리 은빈이 머리카락이 좀 없어서,,, ㅋㅋ
그냥 예쁘다고 생각만해요 머리좀 자라면 엠버에서 잔뜩 사줘야죠 ㅎㅎ
짜잔~! 학교갈 준비를하고, 가방을 매고 자는 은빈양 이랍니다.
놀러오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격하게 노신후, 한숨 주무시고있어요~~ 지금자면, 저녁에 언제 잘라고,,, 흠흠,,
제가 컴퓨터 하는동안 슈크레에게 은빈이를 부탁했답니다.
우리 은빈이좀 잘 봐다오~~~
음~~ 쿨쿨 잘 자고 있어요~~~ ㅋㅋㅋㅋ
엄마 친구분이 선물을 해주셨어요^^ 예~쁜 드레스~~ 그.런.데
심하게 제 취향이 아니여서, 은빈이에게도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이라, 오늘 들고 현대백화점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그리고는 가서 열심히 찾았죠~ 뭘로 바꿀까~~하구요.
그러다 발견한! 요 책가방~~~!!
카~~ 너무 귀엽지 않은가요??^ 앙증맞아요~~~
작아서 엄마가방에도 쏙~!! 들어갈 사이즈랍니다.
가방이 빵빵~~~한데 뭐가 있을까요?? ㅋㅋㅋ
바로, 바람막이랍니다. 아이들 바람막이 ㅎㅎ
아이들은 체온조절이 쉽게 안되기 때문에 봄이나, 여름에도 꼭 하나씩 긴팔을 챙겨다니시더라구요.
전에 은빈이 아주 아기였을때, 청풍호수에 놀러갔는데 언니들이 착착!! 바람막이를 꺼내서 입히시던 생각이 나더군요^^
저는, 이상한 가디건을 입혔다눈,, ㅋㅋㅋ
색은 주황색하고, 초록색 2가지가 있었어요.
초록색도 예쁘지만, 남성스러운 은빈이에게 더 남자아이 같아보일까 싶어 주황으로 결정했답니다.
주머니도 있어요. 자그마한 잠바에 주머니도 있고, 모자도있고 참,, 있을껀 다 있네요 ㅋㅋ
뒷 모습이랍니다. 옷을 입으면 가방을 맨것 같아요. ㅎㅎ
가방엔 손수건 손입티슈 정도 넣어서 다닐만 하겠어요.
그리고는 안입을땐 척척 접어서, 다시 휙 뒤집으면 반대로 시장가방처럼 쏙 들어가서 작아진답니다.
ㅎㅎㅎ 맘에 들어요. 실용성있고 대만족 이에요.
봄엔 바람막이 하나씩 준비하셔요~~~~^^* 정상가로 팔던거 요즘 세일한데요^^ 꼬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