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전...
나가자. 라는 소리를 알아들은겐지..거실문에 앉아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뇨석 ㅋㅋㅋ
저희는 외출할때면 항상 아기띠를 들구 댕기지요
저는 주로 앞으로 안는것 보다 뒤로 업는걸 더 좋아해요 ㅋㅋ
수면모자도 씌어주었어요
왜냐면.
예전 아기띠 경우에는 수면모자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아기띠를 맨 상태로 차를 타면 낑낑거리느라... 아기띠 맨상태로 못타거든여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면모자 씌어봤습죠 ㅋㅋ
자나 안자나 함 볼라구욥 ^0^
저희가 첫 외출한 곳은??
울 땡깡공주 돌잔치 예약한곳이예요
여기 시식회가 있어서 토욜 저녁 늦게 외출했어엽
수면 모자를 씌운덕인지 ㅋㅋㅋ
울 땡깡공주 낑낑 거리지도 않고 코~~ 자더라구요
차로 15-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요
그동안 푸욱~~~자고 일어났어요
보시다시피..
저희 랑군은 과도한 중앙 튜브로 인해 그 어떠한 아기띠를 하더라도 사쥬가 안맞는 비극형이지여 ㅠㅠ
그런데 제 주위 남편분들... 거의 아기띠 안해줬다 하더라구여 ㅋ
그걸로 혼자 위안을 삼으며! ^0^
저희 포함 3팀이었는데요.
저랑 다른 한팀은 엄마가 아기띠를 맨채로 시식했구여
나머지 한팀은 유모차를 끌고와서 시식하더라구여.
그런데 그 유모차팀...
처음에는 아기가 잘 있다싶었는데...결국은 중간에 낑낑거려서 엄마가 아기띠도 없이 안아주느라 고생하더라구요
시식하고 이벤트 업체랑 얘기하고~
마침 이날 돌잔치 하는곳이 있어서 아기업고 구경했지요 ㅎㅎ
일요일.
하루죙일 엄마랑 둘이서만 지내고 있는 울딸을 위해. 사람구경도 할겸 백화점 쇼핑가기로 했어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요 ㅠㅠ
사람들에게 치여서 사진찍을 틈도없었네요
아무래도 구정 선물 준비하러 오신분들이 많으신가봐요.
백화점이나 마트를 한번가면 기본 3시간이죠? ㅎㅎㅎ
이날 엄청 걸어다녔답니다.
확실히 아기띠를 하고 다니면 이동하기도 쉽고 활동범위가 넓어 이동시간도 빠르더라구요
특히나 엘리베이터안에서는 정말 끔찍하지요 ㅠㅠ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방향 틀기도 어렵고.. 타거나 내릴때는 정말 곤란하더라구요
이날은 백화점 일식점에서 겨우 사진 몇장 찍었네요
그리고 ㅋㅋ
발렌타인데이 선물 구입했지요
울랑군 ^^
평상시 같았으면 힘들다고 빨리 집에가자고 투덜댔을텐데 이번 외출에는 투덜대지도 않고 일케 선물도 사주고 넘 좋다네요 ㅎㅎㅎ
장시간 걸어다녀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아서 좋았구요
덕분에 아이역쉬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왔네요
평상시 같았으면 힘들다고 낑낑 거렸을텐데 말이죠
1. 장시간 외출해도 엄마와 아이가 힘들지 않아요 -
특히나 제가 제일 신경쓰는 부분이었지요
. 10kg가 넘는 아이를 혼자서 몇시간씩 업고 다니다보니
솔직히 어깨면 어깨 허리면 허리.. 안 아픈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이도 편해야 하지만 엄마에게도 편한 제품을 사고싶었어요
이번 아이편해 제품을 제가 하루에 3시간을 넘게 하고 다녔는데요
어깨나 허리부분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렇게 업고 다녀도 재미있게 구경하고 왔지요
또한 우리땡깡이도 편한지 많이 웃고 낑낑대지도 않더라구요
2. 엄마 혼자서도 쉽게 착용이 쉬워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엄마 혼자서 아기띠 착용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지요
이번 아이편해 제품은 슬라이드식 가슴버클로 인해 앞으로 안든 뒤로 안든
제 몸에 맞춰서 조절할수가 있어서 저처럼 초보 엄마들이 편하게 사용할수 있었어요
3. 수면모자로 아이의 숙면을 도와줘요 아기띠를 해서 업어주어도
빛때문에 쉽게 잠을 못이루던 우리 땡깡양
아이편해 수면모자 덕분에 우리 땡깡양 쉽게 잠이 들더라구요
잠투정이 많은 아이들도 수면모자 씌우고 잠시만 업어주어도 금방 잠이 들것 같네요
1월 30일 '오늘의 탑'에서는 무슨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