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온 스펀지 초등과학.
WHY?에 빠져있는 태휘양
그 책이 주는 지식면에서는 뭐 딱히 흠을 잡고 싶지는 않지만
만화형식의 책인게 항상 걸렸었다.
조금은 만화형식으로 책에 적응되어 나중에 글만 있는 책에 어색해하는건 아닌지.ㅡㅡ;;;
그런데 이 책을 받았을때의 느낌은 글로 풀이되어있고 간간히 호기심 안떨어뜨리게 삽화도 있고.ㅎㅎㅎ
그리고 태휘가 즐겨보는 스펀지 캐릭터가 그려져있어 또 어색함 없이 책을 들출수 있을꺼 같다.^^
<왼쪽>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뽀인트 13개가 적혀있다.
+
<오른쪽>
그리고 주인공들에 대한 설명또한 빼놓지 않았다.
※이 책이 시리즈물로 출간되고 있는데 이 책이 2번째...
뒤로 줄줄이 출간되겠지만 처음부터 쭉 봐온거라면 모르지만
관심분야만 골라 본다면 주인공에 대한 설명은 책마다 있어야겠단 생각이 드네.ㅡㅡ;;
<왼쪽>
13개의 행성으로 출발하기 직전의 각오를 다지는 이야기가 풀어져있다.ㅎㅎㅎ
+
<오른쪽>
13개 행성지도.ㅎㅎㅎ
그 행성 하나하나에는 수수께끼가 적혀있다.
※근데 솔직히 이 그림 페이지는 조금 NG같단 생각이 드네...
그냥 각 파트가 시작할때 앞에서 수수께기가 주어지면 될꺼 같은데 따로 앞에 몽땅 모아두니...
나중에 또 다시 이 페이지를 들춰야하니.....
조금은 번거롭고 그래서 뒷페이지를 읽을때 이 수수께끼를 빼먹기 좋을듯하단 생각이 든다.
첫번째 행성방문...
그리고 주어진 미션들....
그 해답을 찾아 고고고~~!@@
각 행성에서의 주제가 교과서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표시해둔것이다^^
책앞에 보면 어떻게 구성되어져있는지 앞에 가이드라인이 있다.
이 페이지는 어떤 의미로 구성되어져있고...
또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첫번째 행성 방문기를 토대로 그 구성라인에 대해 설명해볼란다^^
#1 . 스펀지 과학탐험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워밍업스토리라고 해야하나...
이 행성에서 무슨 일을 해야하고 어떻게 전개해나가는지에 대한 토닥토닥 이야기라고나 할까???ㅎㅎ
#2 . 스펀지가 들려주는 스페셜 지식
열받은 땅의 물, 수증기에서 구름이 된고 구름이 하늘에서만 살 수 있고 구름의 무게는 엄청 무겁다는.....ㅎㅎㅎ
+
수수께끼의 답을 얻기 위해서 알아야하는 전반적인 지식에 대해 스펀지가 설명해주는 파트다^^
#3 . 실험실
손오공의 근두운을 예로 들어 구름이 왜 사라지는지...
땅에서 어떻게 하면 구름을 만들수 있는지.^^
+
중심내용에 대해 만화로 풀어놓은 부분인데..
이 책에서 젤로 맘에 안드는 부분이다.쩝;;;;
왜 인고 하니 아직 스페셜지식이 다음 페이지까지 넘어가는 상황에서 그 아래 실험실 만화가 들어가있으니
이야기 흐름을 방해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듯하다.
게다가 뒷페이지에 바로 다른 주제의 실험실만화가 있어서 더더욱이나 글의 흐름을 방해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이야기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면이 있지만 이해보다는 방해가 더 크지않나.....쩝;;;
#4 . 스펀지 지식노트
구름이 작은 입자로 이뤄져서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네
+
중심적인 내용에서 조금 더 심회된 지식을 담아두었다.
#5 . 스펀지 지식
비행기가 지나간 길에 왜 구름이 생길까요?
주제와 관련된 기본적이고 알아두면 좋을 상식에 대해 하나씩 적어놨네^^
요런거 알아두면 와우~~~!똑똑한데~~소리 듣기 딱 좋을 그런 것이네..우히히히히히
#6 . 수수께끼통과
본문의 내용을 쭉 들은 주인공들이 시작하면서 받은 미션의 답을 말하고 행성을 탈출한다.^^
#7 . 수수께끼 정답
앞서 시작할때 주어진 주미션외에 짜투리 미션 3개에 대한 답을 스펀지가 첫번째 행성마지막부분에 적어놨네^^
구름의 다양한 이름과 형태에 대해 설명해놓았는데...
전문용어로 먼저 적어놓고 그 담에 우리가 부르는 구름의 이름도 함께 적어놨네..
솔직히 예전에 책에 다른 이름 없이 적운만 적어놔서리 형태도 금방 안떠오르고 외우는 것도 조금 어려웠는데..
적운과 함께 뭉게구름이라는 것도 함께 적어놔서리 너무너무 이해가 쉽다^^
나도 이해하기 쉽다 여기는데 아이들은 어떻겠는가..우히히히히히히
달에는 ( )가 내리지 않는다
바다 속에서도 ( )이 폭발한다
지구 내부의 구성 물질은 ( )로 알아낼 수 있다
해는 언제나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 )
지진이 나기 전에 미리 알아채는 ( )이 있다
지구에서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곳은 ( )이다.
세계 최초의 일기예보는 ( )때문에 시작되었다
별에도 수명이 ( )
계절에 따라 별자리가 다른 건 ( ) 때문이다
별똥별은 별이 ( )
물의 별이라는 이름의 수성에는 ( ) 이 없다
( )에는 생명체가 살아ㅆ던 흔적이 있다
이렇게 각각의 행성을 찾아 수수께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풀어놓은 스펀지 초등과학 지구과학편....
태휘가 즐겁게 본 책이다.
그런데 뭐 새롭게 알게된 사실보단 기존의 태휘의 지식을 또 다른 형식으로 풀어놓은 책을 통해 다시금 복습한 책이였다.^^
개인적으로 책속에 들어있는 만화형식을 싫어라해서인지 참 실험실이라는 넘이 거슬리기는 하나
전체적인 정보전달력에선 꽤나 괜찮은듯하다.
단 하나 더 부탁한다면 스펀지가 중심내용을 설명할때 본문에서 중요한건 밑줄이나 글씨의 크기 짙기를 달리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