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는게 무료한 주말이라 엄마랑같이 세정양을 데리고
롯데 영등포로 쇼핑을 갔답니다^^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아기옷좀 구경하고 언능 침구파는곳으로 갔답니다..
세정양 여름을 맞이해서 매트랑 덮을 이불을 좀 보려구여..
여지껏 아기때쓰던 겉싸개와 매트를 사용했었는데 너무 낡아서 이참에 바꿔주려 했었답니다..
그런데 세정양의 눈에 쏙 들어온게 있었어여.
침대위에 올라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여.. 잘 안겨 있던 세정양이 말이져..
정말이지 맘에 쏙 들었었나봐여..
그래서 저두 몰랐던 브랜드였는데 우리딸때문에 좋은 브랜드를 알아서 이제부터는 세정양 침구류는
히코센 카라 제품으로 주로 할까 생각중이랍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았구여 세일할때 사면 더 저렴하구여 )
완전 신났져..? 제가 고른 상품은 맨위에 파란색이였어여..
근데 이제품이 지금 물건이 없어서 수욜까지 배달해준다고 하더라구여 .(젤루 잘나가는 색상인가봐여 ㅋ )
완전 자기 침대인냥 자리잡은 딸래미랍니다 ㅋㅋ
세정양이 좋아하는 덕분에 아예 같이 차렵 이불까지 샀어여^^
깜찍해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더라구여.. 일본 브랜드인데 30년동안 천연소재의 제품만을 생산해온 장인소재의 기업이라고 해여.
에공 계산하는 사이에 우리딸 지갑에서 영수증 꺼내고 카드 다 꺼내고.. ^^;
사은품으로 12000원짜리 슬리퍼도 2개나 주셨는데 엄마 하나 드렸답니다 ㅋ
집에 와서 저는 첨보는 브랜드였는데 히코센 카라에 걸려있는 앞치마 보공 어디서 봤나 했더니만
'궁' 에서 윤은혜가 착용했던 거더라구여 ㅋㅋ
요것도 귀엽져..? 살까 말까 했는데 앞치마 잘 안해서 패쑤 했어여 ^^
집에 와서 차렵 이불 꺼내서 빨려고 보니 좋은 소나무향이 나더라구여 ..
참 좋았는데 그래도 세탁안하고 세정양한테 바로 덮일순 없잖아여..
세탁세제만 넣어서 세탁기에 돌렸어여..
근데 널ㄸㅒ 보니까 좋은 향이 나더라구여..
그래서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이유가 있었더라구여..
설명을 읽고 보니 더 맘에 들었답니다..
침구류 어릴때부터 너무 비싼걸 해주기는 그렇더라구여.. 가격도 적당하면서 제품도 좋다고 하니
빨리 수욜이 와서 귀여운 매트도 깔아주고 싶어여^^
세정양이 산거랑 매트는 약간 모양은 틀리지만 폭신한 느낌의 매트로 느낌이 비슷한거라 사진 올려봤어여..
제품 받으면 사용해 보면서 다시 후기 남길께여^^
우리딸이 알게해준 기분 좋은 브랜드 히코센 카라.. 전 왜 이제 알았나 몰라여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