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맛집 부추삼겹살맛집 발견! 신림동 고기집맛집 찾을때 딱이야★

고기 고기 노래를 부르는 저, 고기 중에도 삼겹살을 으뜸으로 쳐주는 저는 고기 땡길 때

좋아하는 지인들과 삼겹살맛집을 찾곤하는데요. 아 글쎄, 어람 전 신림맛집 부추삼겹살이 맛있는 맛집을 발견한거 아니겠어요? 신림동 고기집맛집 찾을때 딱이야 부추삼겹살입니다.

맛 좋은 삼겹살은 기본이요. 가격 까지 부담없는데다 새우, 소세지 등 무한 서비스가 이어져 든든하게 먹고 먹고 갈 수 있는 신림역 삼겹살맛집 딱이야 부추삼겹살!

모처럼 주말 기분을 내고자 신림동 고기맛집에 도착하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신림동 삼겹살맛집 <딱이야 부추삼겹살>에 삼삼오오 앉아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구요.

정감 넘치는 나무 간판하며, 목조 인테리어, 게다가 인심 후한 사장님의 푸근한 인심이 느껴져 더욱 발길이 이끌리는 부추삼겹살. 자주 오는 손님들인 듯 사장님과 거리낌 없이 이야기를 나눌 정도랄까요.

신림동 고기짓맛집 딱이야 부추삼겹살은 삼겹살 전문 맛집인 만큼 메뉴가 간결합니다.

<부추생삼겹살><부추삼겹살> 두가지가 가장 인기가 좋다 하고요.

조만간 오삼불고기도 선보인다 해서 다음 방문할 때는 오삼불고기를 꼭 먹어보리라 마음 먹었더랬죠. 이번엔 국내산 생삽결살과 수입산 부추삼겹살 2인분씩을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부추삼겹살 2인분>

1인분에 200g으로 다른 삼겹살집과 양은 동일하고 토톰한 삼겹살 무늬가 예쁘게 드리워져 있네요.  위에 가루가 뿌려져 있어 여쭤보니 녹차, 솔잎, 해초가루라 해요.

특이한건 삼겹살 2인분과 함께 <고구마, 소세지, 대하도 2마리> 함께 나오더라구요.

삼겹살을 시키면 요렇게 사이드로 함께 나온다 하는데 나오는 음식들은 그때 그때 달라요~

전혀 예상치도 못 했던 음식들이 곁다리로 함께 나오니 넘 기분 좋아지는 거 있죠.

가격도 요렇게 저렴한데 서비스 메뉴 쏴주시니 기분 업~!

부추삼겹살에서 부추를 뻬놓을 수 없는데요.

그날 그날 맛있게 벼무려 만든 부추무침과 콩나물무침, 상추, 김치, 고추, 마늘, 양념장,

삼겹살 2인분이 사이좋게 놓였네요. 그리고 옆에 버너와 가스렌이지가 놓입니다.

한쪽에 고기를 맛있게 올리고 옆에 고구마와 소세지,대하, 그 옆엔 콩나물과 부추를 올려서 익혀줍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좔좔 흐를 정도로 맛깔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삼겹살 먹으러 왔다가 뜻하지 않게 제가 좋아하는 고구마, 소세지, 대하까지 다 만나고 보니까

서프라이즈 선물 받는 기분! 추가로 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이렇게 내주시니 기쁨 두배, 만족 두배! (소세지와 새우는 추가 주문해서 먹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지글 지글 고소한 기름 냄새를 내뿜으로 맛깔스럽게 익어가는 삼겹살.

그 옆에 고구마와 소세지도 기죽지 않고 미친 비주얼을 뽐내며 미친 식욕이 폭발하기 일보직전.

반질 반질 돼지기름이 좔좔~ 보기만해도 군침이 흐르는데요.

여기에 불판에서 함께 익힌 콩나물과 부추무침도 곁들여서 먹으면 별미.

정말 이런 맛에 한주간의 고단함이 샤르르르 풀리는 느낌이에요~

야들 야들하게 씹히는 삼겹살의 맛있는 맛맛맛!

간간하게 간이 배여 있는 콩나물과 부추의 절묘한 맛의 하모니.조쿠나~

싱싱한 상추에 콩나물, 부추를 올리고 고기 한점 올리고 마늘과 쌈장 까지 떡~ 하니 올려주니~

다른 음식은 전혀 생각 나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맛을 보여줍니다.

대국민 삽겹살 홀릭에 빠져드는 이유가 다 있죠. 삼겹살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이렇게 콩나물과 부추, 소세지. 고구마, 대하 까지 합세하니 딱이야 부추삼겹살 매력에 안 빠질 수 없다는~!

한창 삼겹살맛집 삼매경에 빠져 있을 즈음 <된장국>과 <열무국수>를 가져다 주셨답니다.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국수와 된장국이 와서 깜작 놀랬더랬어요. 요게 서비스. 캬~

별도로 주문하지 않아도 서비스 메뉴로 된장국과 열무국수가 제공된다 합니다.

삼결살 가격도 저렴한데 이렇게 서비스 메뉴로 제공되는 것들이 많으니...

이렇게 팔고도 사장님 남나요?! 요래 또 걱정되고~ ㅎ (맛있게 먹을거 면서 ㅋ)

마구 퍼주는 서비스라고 만만하게 볼게 절대 안 됩니다.

두부가 맛깔스럽게 들어간 된장국. 둘이서 도란 도란 나눠먹고요.

서비스로 제공되었던 열무국수.

국물김치를 좋아하는 제 입맛에 딱 맞았던 기대 이상의 맛으로 실력발휘하는 열무국수.

요건 따로 더 시켜 먹고 식을 정도로 매콤하고 시원한게 전문 국수 요리점이라 해도 손색이 없더라구요.

고기집에서 돈 아까운 냉면을 적잖게 만나온 저로서는 돈을 주고 먹고도 대만족했을 법한 너무 맛있는 열무국수를 맛보고는 제값 받고 팔아도 손색이 없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 맛났어요.

매운 국물 맛이 기름기를 확 잡아주고 입맛을 개운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효과 까지 있거든요.

< 부추 생삼겹살 2인분 >

국내산 생삼겹살이 2인분 담겨져 나오는데 처음 주문했을 때 처럼 위에 솔잎가루, 해초가루, 녹차가루를 믹스해 솔솔 뿌려주셨네요. 가루를 뿌려서 인지 더 맛깔스러워보이는데요. 게다가 고기도 도톰한게 더 맛나보인거 잇죠?!  그 옆에는 대하 2마리, 소세지, 고구마에 두부까지 주셨네요. 삼겹살 시키면 추가메뉴는 서비스~!

불판에 한번에 올려줘서 맛있게 지글 지글 익혀줍니다. 아~~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