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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점점 더 과거에 대한 향수가 강해지면서 여름에 이어 복고 열풍은 여전하다. 지난여름에 이어 겨울까지 다양한 복고 스타일의 아이템들이 선보였는데 올 겨울엔 과연 어떤 복고 아이템들이 인기 몰이를 했으며 지금이라도 챙겨 놓아야 할 아이템들은 무엇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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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복고 열풍의 선두주자였던 원더걸스. 그녀들의 복고 스타일은 19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의 패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완벽한 복고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뱅헤어스타일을 비롯해 컬러풀한 스타킹,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이러한 복고
스타일은 겨울까지 이어지고 2009년 S/S컬렉션에서 엿볼 수 있는데 컬러도 화려하지만 퍼프소매와
벌룬스커트처럼 아방가르드 하면서 여성미를 과장되게 표현한 복고스타일이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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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뿔테 안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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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에 이어 지속되는 뿔테 안경이야말로 복고의 대명사 큰 사이즈의 뿔테 안경부터 다양한 디자인 다양한 컬러의 안경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으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뿔테 안경의 경우 시력이 나쁘지 않아도 지적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좋지만 잠깐의 외출, 화장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간편한 외출을 할 수 있는 완소 아이템이라 할 수 있어 특히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착용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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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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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김완선, 신디로퍼를 떠올리게 하는 복고의 대표 아이템 바로 토시이다.
토시의 경우 1980년대 중후반에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몰고 왔던 최고의 아이템이였다.
이러한 아이템이 다시 돌아와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다시 자리 잡고 있는데 특히 토시의 경우는 퍼 베스트와 칠부와 오부 재킷과 함께 매치할 수 있어 올 겨울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팔에 하는 토시 뿐 아니라 다리에도 할 수 있는 토시는 미니스커트와 숏 팬츠와 매칭하면 좋은 아이템으로 큐티하면서 매우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