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어느 시대, 어느 문화권에 사는 여성을 불문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추구하지 않은 여성은 없습니다. 물론 가슴은 인종, 체형 및 연령에 따라 형태의 차이가 많으므로 어떤 것이 아름다운 가슴이라고 단정하기 어려운 측면은 있습니다.
하지만 보편성을 가진 평균적 의미로서의 기준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러면 아름다운 가슴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현대인의 기준에서 볼 때도 아름다운 가슴은 우선 적당히 풍만하고 탄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슴의 크기, 모양과 유두의 형태 또한 아름다움의 중요한 요건이 됩니다. 가슴의 크기는 양쪽 유두를 지나는 가슴둘레에 기준을 두는데 우리 나라 여성의 경우 대개 엉덩이 둘레보다 4-5cm 작은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한쪽 가슴의 부피는 대략 250cc정도입니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한쪽 가슴의 부피가 대략 300cc정도 되고 가슴 둘레와 엉덩이 둘레가 같은 경우를 이상적인 몸매로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가슴은 크기도 문제가 되지만 모양이 더욱 중요합니다. 사발형이나 자루형보다는 원추형일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또한 정면에서 보았을 때 목젖 밑의 흉골의 중심과 유두를 연결한 라인이 정삼각형을 이루고 있어야 하며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유두가 어깨와 팔꿈치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야 이상적입니다.
수치를 통해 이상적인 가슴의 기준을 살펴 보면 쇄골의 중심과 유두간의 거리(A)는 18-20cm정도, 그리고 흉골의 중심과 유두를 연결한 거리(B)는 20-22cm정도, 양쪽 유두 사이의 거리(C)는 18-22cm정도가 좋습니다. 유두에서 가슴 아래쪽까지의 길이(D)는 5-7cm 사이이고, 유륜의 둘레(E)는 4cm를 넘지 않아야 하며 유두가 살짝 올라간 모양이고 그 색깔은 연한 적색을 띄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