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화보로 알아본 겨울 코트룩! ‘투 버튼 코트’로 포멀하게, 캐주얼하게
-‘대세’ 겨울 코트 스타일! 이종석이 제안하는 ‘투 버튼 코트’ 아이템이 뜬다!
ⓒ 지이크 파렌하이트
12월, 본격적인 코트의 계절이다. 이때 클래식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투 버튼 코트를 선택해보자.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이종석 겨울 화보를 통해 투 버튼 코트 스타일링 연출법을 소개한다.
▶ 클래식 포멀룩 연출법!
ⓒ 화보, 코트, 수트-지이크 파렌하이트 / 안경-나인어코드/ 가방-랑카스터
수트를 즐겨 입는 남성들은 깔끔한 투 버튼 코트로 포멀한 감성을 어필해보자. 블루 톤 컬러에 적당한 기장으로 제작된 투 버튼 코트는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포멀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디자인이 차분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해줘 격식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알맞다.
여기에 톤 다운된 수트를 매치해 클래식한 남성미를 연출하는 것도 좋다. 또 블랙 프레임이 상단에 가미된 하프 프레임 안경은 지적인 분위기를 한층 높여줄 것. 마지막으로 블랙 레더 브리프 케이스를 매치하면 포멀한 감성의 투 버튼 코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트렌디 캐주얼룩 연출법!
ⓒ 화보, 코트, 후드, 슬랙스-지이크 파렌하이트 / 스니커즈-클립 / 시계-다니엘웰링턴
밝은 컬러 코트는 훈훈한 캐주얼룩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아이템. 베이지 컬러가 매력적인 투 버튼 코트는 시티 캐주얼의 감각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또 어깨선부터 허리선까지 깔끔한 실루엣으로 차분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크림 컬러의 후드를 이너로 착용해 패셔너블한 캐주얼룩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뿐만 아니라 블랙 컬러 슬랙스를 매치해 모던한 감성의 무드를 뽐내는 것도 방법이다. 마무리로 화이트 컬러의 레더 스니커즈와 네이비, 화이트, 레드 컬러의 나토 밴드 시계를 매치하면 코트를 활용한 센스 있는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지이크 파렌하이트 관계자는 “투 버튼 코트는 겨울철 남성들의 가장 기본적인 아우터 제품이다”라며 “특히 코트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들을 매치하면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라고 전했다.
글 l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지이크 파렌하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