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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클라라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간의 법적 분쟁이 불거진 가운데,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양측 간의 문자메시지 전문을 공개했다. / 문병희 기자 |
클라라, 성적 수치심 느꼈다? 이 회장에 먼저 '굿모닝~'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배우 클라라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간의 법적 분쟁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사이에 주고 받았던 문자메시지 전문이 공개됐다.
2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주고 받았던 문자메시지 전문을 '시간순'으로 배열했다.
공개된 4개월간의 문자메시지에서 클라라는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이 회장에 먼저 반갑게 '회장님 굿모닝'이라는 문자를 보내거나, 애교 넘치는 이모티콘을 듬뿍 보내며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는 클라라가 법적 소송을 제기하며 이 회장에게 여성으로써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지난해 9월 문자메시지를 마지막으로 각각 민사, 형사 소송을 제기하며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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