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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윤(왼쪽)이 언급한 '7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이윤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자 엠씨더맥스 멤버들 간의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다. /더팩트DB |
제이윤·이수 불화?…엠씨더맥스의 지난 7년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제이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윤은 21일 SNS에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7년 버렸네" 등의 글을 남겼다.
제이윤이 이 같은 글을 올리자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와의 불화설이 제기되면서 제이윤이 말한 '7년'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제이윤이 말한 '7년'은 제이윤과 이수가 속한 그룹 엠씨더맥스가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 시기와 맞아 떨어진다.
지난 2008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이던 엠씨더맥스는 2009년 멤버들의 입대로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활동이 중단된 상태에서 엠씨더맥스는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2009년 경기 시흥경찰서 조사결과 이수가 당시 미성년자 김 모양을 서울 종로구 구계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3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성매매 관련교육을 통해 재범을 막는 것이 의미 있다고 판단하고 존스쿨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했다.
이후 엠씨더맥스의 멤버 전원이 군대를 제대했고 2011년 12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방송활동을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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