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보영 기부 소식이 이목을 끌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그의 꾸준한 기부 행보가 시선을 모았다. / tvN 제공 |
이보영 기부, 몽골·콩고 어린이 돕고 승일희망재단에도 기부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배우 이보영이 소아암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그의 예쁜 마음씨가 눈길을 끌었다.
8일 OSEN은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보영이 지난 연말 서울대병원 소아암센터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보영은 예비 엄마로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씨를 실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보영은 지난 2008년 tvN 월드스페셜 '러브'팀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몽골 봉사에 나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그는 당시 몽골 울란바타르 근교 바얀주르크에 살고 있는 6세 소녀 자야 가족의 어려운 사정을 유니세프로부터 전해 듣고 선뜻 몽골행을 결정했다.
이보영은 "유니세프로부터 자야 가족의 사진을 미리 받아 볼 수 있었다"며 "사랑스럽고 천사 같은 아이들을 하루라도 빨리 만나 보고 싶고, 자야 가족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주고 싶다"고 밝히며 몽골을 방문한 뒤 자야 가족의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집을 점검했다.
유니세프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간 그는 2013년 콩고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남편 지성과 같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는 것으로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이보영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현재 태교에 매진하고 있다.
[인기기사]
· 섹시녀의 탄생 '가슴은 올리고 엉덩이는 탱탱하게!'
· 섹시女, 마트 주차장서 '팬티급' 핫팬츠 입고 활보
· 엠마 왓슨, 훌러덩 벗고 'G컵 가슴 노출?'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