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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킬미 힐미'의 지성(가운데)이 코믹한 노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 '킬미 힐미' 방송 캡처 |
[더팩트 | 김경민 기자] '킬미 힐미' 지성이 황정음 앞에서 전라 노출로 웃음을 터뜨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신세기(지성 분)가 오리진(황정음 분)을 따라다니다가 치료까지 받게 되는 인연을 맺었다.
오리진은 신세기가 폭력배들한테 맞아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을 보고 병원으로 데려와 치료를 시작했다. 그는 신세기에게 "옷을 벗어라. 아까 보니 많이 다친 것 같더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신세기는 모든 옷을 다 벗는 화끈한 성격을 보였다. 오리진은 신세기를 보고 깜짝 놀라며 코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밖에서 듣고 있던 다른 의사들은 "이 비명 소리는 싫기만 한 소리가 아니다"라고 표현해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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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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