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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애가 이영돈(사진) JTBC PD의 일상 속 비밀을 폭로했다. / JTBC 제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방송인 이지애(33)가 이영돈(58) JTBC PD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지애는 최근 진행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정보 예능 프로그램 '에브리바디'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동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애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역시 KBS 출신인 이영돈 PD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타 방송사에 재직할 때에는 이영돈 PD는 국장님이었다"며 "여기 와서 오랜만에 뵈니 자세가 정말 많이 달라졌다"고 말을 꺼냈다.

방송인 이지애(사진)와 이영돈 JTBC PD는 '에브리바디'에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 JTBC 제공

그는 이영돈 PD를 타 방송사에서 만났을 때와 JTBC에서 만났을 때 자세가 어떻게 다른지 직접 흉내 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점잖고 품격 있는 이미지의 이영돈 PD가 어떤 이면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지애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영돈 PD의 변화는 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에브리바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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