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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채원이 이상형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채원은 친구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최진석 기자 |
문채원, 오빠·연하남 보단 '친구'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문채원의 이상형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성들의 워너비' 문채원의 이상형이 밝혀졌다.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오늘의 연애' 제작 보고회에서 문채원은 이상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문채원은 '오빠', '친구', '연하남' 중에서 '친구'를 택하며 친구 같은 사람이 이상형임을 밝혔다. 이후 영화에 같이 출연하는 이승기, 이서진, 정준영 중에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이승기'를 꼽으며 "친구 같은 사람"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문채원은 과거 이상형의 이니셜이 "BHE"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BHE' 이니셜의 남자연예인들의 이름이 떠오르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BHE'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해일이 가장 유력하다는 결론을 지었다. 박해일은 문채원과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오누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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