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7일(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용의자 3명이 붙잡혔다. /YTN 방송 화면 갈무리 |
[더팩트 ㅣ 신진환 기자] 프랑스 파리의 한 잡지사에 무차별 총격을 가한 테러 용의자 3명이 검거됐다.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은 7일(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용의자 3명이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샤를리 엡도'를 테러한 용의자 3명은 사이드 쿠아시(34), 셰리프 쿠아시(32) 형제와 하미드 무라드(18)이다. 이들은 모두 프랑스 파리 북서부 젠빌리에르 출신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경찰은 테러 발생 직후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여 범인을 체포했다.
'샤를리 엡도'는 지난 2011년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만평을 실었다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이슬람 테러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에 총격을 당했다.
이 사고로 언론사 기자와 경찰 등 최소 1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
정치사회팀 tf.psteam@tf.co.kr
[인기기사]
· 섹시女, 마트 주차장서 '팬티급' 핫팬츠 입고 활보
· 엠마 왓슨, 훌러덩 벗고 'G컵 가슴 노출?' 논란
· 보배드림 '다꼴녀', 버스서 속옷 보일 듯 아찔한 자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