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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출연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발생했던 유재석 출연료 미지급 사건도 눈길을 끌고 있다. / 최진석 기자 |
유재석 출연료, 정준하의 '3분의 2나 2분의 1?'…미지급된 적도 있어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유재석 출연료가 관심을 받으면서 과거 발생했던 유재석 출연료 미지급 사건도 재조명 되고 있다.
유재석은 2011년 지상파 방송3사에 출연료 미지급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었다.
유재석은 출연료 미지급 관련 소장에서 "소속사가 출연료를 주지 않아 방송사에 직접 지급할 것을 요청했으나 전속 계약 이유로 거절 당했다"면서 "프로그램 출연 계약의 당사자에게 미지급출연료를 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유재석은 미지급된 출연료에 대한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KBS와 MBC가 공탁한 금액 4억 9000만 원에 대한 유재석의 권리를 인정하면서 "SBS가 유재석의 출연료 미지급 사건과 관련해 공탁한 금액 1억 1800만 원에 대한 유재석 씨의 출급 청구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유재석 출연료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정준하의 MBC '무한도전' 출연료에 대해 "유재석 출연료의 3분의 2나 2분의 1정도 될 걸로 생각한다"고 말해 정확한 유재석 출연료 금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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