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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국제시장'이 2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 중이다./영화 스틸 |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이 2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 중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7일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제작 JK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7일 전국 838개 스크린에서 164번 상영돼 18만 874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836만 2699명이다.
'국제시장'은 개봉 3주차 주말 이틀 동안 118만 48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주말 89만 7133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것보다 관객 수가 무려 32% 포인트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봉 15일 만에 500만, 16일 만에 600만, 18일 만에 700만, 21일 째 800만을 돌파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윤제균 감독의 두 번째 1000만 영화가 될지 사람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황정민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이 출연하며 '해운대'를 연출한 윤제균 감독의 차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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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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