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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30대 여성이 마을버스에 치여 숨졌으며, 전북 부안군 동진면의 한 주택과 서울 잠원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더팩트DB·YTN 뉴스 화면 갈무리 |
당신이 하루를 마감하며 단잠에 빠져있을 그 시간…. 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사건·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하루를 마감한 당신이 잠들었다가 눈을 뜨는 밤사이 일어난 사건·사고를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
[더팩트 ㅣ 오경희 기자] 7일 늦은 오후 30대 여성이 마을버스에 치여 숨졌으며,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9시 40분께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전 모(34)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마을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전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9시께 전북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오후 7시 반께 서울 잠원동의 12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냉장고 등 집기류와 건물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치사회팀 tf.pstea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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