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쌀쌀한 날씨이지만 사람들의 옷에는 봄이 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은 바로 밝은 베이지 컬러의 아우터! 숏 자켓보다는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롱 자켓, 점퍼보다는 트렌치 코트가 유행하는 요즘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내가 입은 아이템을 저 사람도 입고 있고, 길 걷는 모두가 트렌치 코트만 걸치고 있는 웃지 못할 진풍경도 벌어지고 있다. 유행을 따라가면서도 나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 어디 없을까?
또, 이번 봄은 유달리 춥다 보니 봄 아우터도 방한성, 방풍성을 겸비해야 한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아이템, 지금부터 알아보자.
1. 활동성을 놓치지 않은 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는 최근 가장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이자 어느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드레시하면서 뻣뻣한 소재로 이루어진 아이템이기 때문에 활동성까지 보장하는 것은 무리였다.
하지만 코오롱스포츠에서 등장한 트렌치코트는 이런 단점을 상쇄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특유의 방풍성이 강화되었으면서도 주름이 덜 가는 소재가 그것. 이 부드러운 소재는 기존의 뻣뻣하던 트렌치코트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또한 전면의 빅 포켓과 소매 부분의 패치 포켓은 그 크기만큼이나 유용하면서도 디자인적으로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실용적이면서도 모던한 이 느낌은 코오롱스포츠의 차별화된 트렌치코트에서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트렌디하면서도 나만의 멋이 가미된 스타일
아무리 트렌치코트가 유행이라 한들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코오롱스포츠에서는 모던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제안한다. 코오롱스포츠의 여성 하이넥 벤트 자켓은 긴 목 부분이 특징인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면서도 고밀도의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탁월한 방풍성까지 선보인다. 디자인 또한 획기적이기 때문에 지퍼를 오픈하면 후드로 변형할 수 있으며 전면의 세로 지퍼를 오픈하면 통기성까지 보완해준다.
3. 봄비 오는 날에도 선보이는 나만의 스타일
레인부츠 다음에는 레인코트 차례이다. 비 오는 날 축축하게 옷이 젖는 느낌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비 오는 날에도 스타일은 포기할 수 없다고 선언할 때 유용한 아이템이 코오롱스포츠의 레인코트일 것.
기존의 레인코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은 비 오는 날에도 충분히 스타일을 지켜줄 수 있을 것이다. 레인코트의 중요한 특징으로, 시야가 어두운 비 오는 날의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밝은 컬러로 이루어진 디자인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이 부분 또한 고민하여, 환하게 눈에 잘 띄면서도 대다수 여성들의 취향에 잘 맞아떨어질 아이보리 컬러와 소프트 핑크 컬러의 제품을 내놓았다. 후드와 허리단, 밑단 부분의 안쪽까지 스트링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핏조절도 어렵지 않다.
풀 집업 스타일로 착용이 편리하고, 전면 사이드 지퍼 플랩 포켓으로 수납까지 유용해 실용성까지 겸비하였으니, 봄비 추적추적 내리는 우울한 봄날에는 코오롱스포츠의 발랄한 레인코트로 분위기를 환기시켜 볼 것!
(컨텐츠 및 이미지 제공 : 에이프릴 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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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 Magazine Editor ZEE SUNG HA ㅣ 제공 : 패션커뮤니티 스타일렛 (www.styl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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