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아역 김유정!! 서울패션위크에서 깜짝 모델 데뷔해서 화제네요!!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 지춘희 패션쇼에 배우 김유정이 메인 모델으로 데뷔했답니다.
쇼의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한 김유정양!! 런웨이라는게 진짜 프로모델이 아니면 어색하고 뻘쭘한 워킹일 텐데, 유정양은 어린데도 여배우 같은 아우라가 있네요^^
디자이너 지춘희씨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김유정양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되었다. 아직 어린 친구지만 모델로서의 매력이 많은 배우라고 생각되어 이번 쇼의 메인을 부탁하게 되었다” 고, 김유정양의 발탁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과도하게 하이패션이라, 일반인들 눈엔 솔직히 ... 흠... 흠흠...ㅠㅠ
한 네티즌의 말을 빌어 제 심정을 전하겠습니다.
"이제 갓 중학생이 되는 김유정양을 중년으로 만들다니이이!!!!"
사실, 지춘희 디자이너는 이미 전적(?)이 있는 분입니다.
미스에이의 수지양은 그녀의 패션쇼에서 정색을 하였고
아역배우 출신 F(x)의 설리양도 지춘희 패션쇼에서.....병아리로 재탄생하였지요.
유정양은 해품달이 갓 끝날 시절, 보그걸에서 언더웨어를 밖으로 입는 코디로
어린아이한테 무슨 짓이냐며 이모팬과 삼촌팬을 격분(?)하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앞으론 이 정도 레벨의 옷으로, 과도한 분장이나 어른스러움 보단
그 나이대만이 가질 수 있는 싱그러운 코디를 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