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서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멋진 남자들을 보며 자극을 받는 요즘 세대의 남자들.
너도 나도 멋진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스스로를 꾸미기는 남자들은 늘어만 가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을 꾸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바쁜 척하며 게으름 부리는 직장인 남자들도 많다.
이런 게으른 직장인 남자친구를 둔 당신, 언제까지고 그의 핑계만을 두고 볼 수만은 없지 않을까?
이럴 땐, 폼 나는 패션 소품으로 바쁜 직장인 남자친구를 멋쟁이 킹카로 변신시켜주는 것이 어떨까.
1.남성의 자존심 시계
<사진 출처=알프레드 던힐>
남자의 자존심은 손목에서부터 출발한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시계는 패션에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할 직장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동그란 원형 디자인의 블랙 컬러 시계는 캐주얼은 물론 수트에도 어울릴 수 있는 패션 소품.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센스와 자신감까지 상승시켜주는 시계는 그의 찌든 직장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줄 지도 모른다.
2.가방 하나만으로 도시적인 수트 스타일 완성
<사진 출처=알프레드 던힐>
품격을 담은 선물로는 서류 가방이 제격이다. 요즘 남성들의 패션감각은 날로 세련되어지고 있지만, 휴가나 주말을 제외하곤 언제나 정장차림이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무리 다른 디자인과 컬러의 정장을 입어도 늘 같은 옷만 입는 것 마냥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주저없이 엣지있는 가방으로 밋밋했던 수트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업무 특성상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이 많은 직장인 남자친구에게는 포켓 디테일이 살아있는 가방을 선물한다면 금상첨화.
3.활용성 높은 지갑
<사진 출처=알프레드 던힐>
미팅에서 처음 꺼내는 비즈니스 지갑이 그 사람의 능력과 첫 인상을 결정짓기도 한다. 편리한 오픈 방식과 함께 명함을 보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지갑은 실용성도 우수할 뿐 아니라 젊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거래처와의 만남이 잦은 남성 직장인들에게는 고급스러운 무광 소재에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이 적합하다. 거기에 클래식한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이라면 남자친구의 품격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기에 좋은 패션 소품이 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 에이프릴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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