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들이 챙겨야 할 것이 한 두 개가 아니지만, 그 중 가장 고민되는 것이 면접시 입고 갈 옷 스타일이다. 자신의 첫인상을 만들어줄 스타일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이제까지 입던 스타일과 좋아하는 옷도 모두 버리고 새로운 ‘이미지 룩’을 찾아야 한다.
면접날 스타일이 살면 면접시 자신감도 올라갈 뿐 아니라 면접관에게 신뢰감까지 줄 수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의 문화나 업종의 성격을 파악해 딱 맞는 스타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루시다
대기업과 공기업 등 대규모 조직은 보수적인 분위기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좋은데, 그러면서도 칙칙하거나 답답한 의상을 입으면 더욱 나쁜 점수를 받게 된다.
선이 살아있으면서도 디자인이 절제된 심플하게 디자인의 스커트 정장은 여성미와 함께 단아함을 전달하기에 좋은 아이템. 동시에 더 이상 어리지 않은 사회초년생의 느낌을 주어 ‘맡은 일을 잘 해낼 것 같은’ 신뢰까지 전할 수 있다.
루시다
금융계 기업은 전문성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옷차림이 좋은데,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H 라인의 스커트나 슬랙스 같은 정장 바지가 좋다. 루시다의 심플리티 클래식 노블 원피스는 벨트 하나로 심플한 원피스의 라인을 잡아주어 지적인 이미지를 살려준다.
실제로 금융권의 전문직종 여성들의 스타일을 보면 심플한 백과 시계, 스카프 등을 이용하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적용해 보면 좋다.
스타일베리
광고, 방송 계통처럼 활동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요구하는 직종에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필수. 올 시즌 유행하는 컬러나 디자인을 적용하되 산만하지 않게 센스있는 연출이 포인트다.
스타일베리의 러플 브라우스처럼 예쁜 컬러감과 함께 전체적으로 흐르는 디자인은 옷에 포인트가 주면서도 과하지 않은 인상을 주기에 접합하다. 이처럼 디테일이 유니크한 아이템을 이용하되 과하지 않게 어필할 것.
의상을 심플하게 입어도 포인트 컬러가 들어간 가방과 슈즈, 악세서리로 ‘숨은 감각이 빛을 발하겠구나’하는 정도면 딱 좋다. 스카프 한 장, 은은한 컬러가 들어간 쥬얼리 등을 활용해보자.
미녀 아이돌, 달샤벳 수빈이 입.. 
옷장에 입을 옷이 없어? 스트라.. 
소녀시대 제시카가 입은 호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