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출처]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3월 12일부터 SBS에서 방영되는 월화 드라마 ‘패션왕 의 여주인공 신세경이 깜찍하고 심플한 캠퍼스 룩을 선보이며 ‘패션퀸’으로 등극했다.

패션왕은 패션을 모티브로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사랑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뉴욕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그녀는 20일, 맨하튼 중심가의 대학건물에서 유학생 모습을 재현한 촬영 컷을 공개했다.

패션을 다루는 드라마답게 의상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라고 전한 그녀는 학생답게 화려하지 않지만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캠퍼스룩을 선보였는데 모던하면서도 깜찍한 느낌으로 발랄함과 편안함을 전해주었다.

이와 맞물려 3월이면 설렘과 기대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되는 입학시즌이 다가온다.
입학을 앞둔 새내기라면 지금 하게되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교복을 벗고 매일매일 새로운 옷으로 나의 스타일지수를 돋보이게 하고 싶은 것이다.

이제 막 어른이 된 지금,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풋풋하고 개성 있는 캠퍼스룩, 어떻게 연출하면 좋을까? 실용적이면서도 간지작살 패션아이템을 컨셉별로 제안한다.

스무스핑크

성숙하고 시크하게

사계절 유행을 타지 않는 무난한 데님셔츠.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네크라인 부분에 블랙컬러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코듀로이드 소재가 덧대어져 3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꽃샘추위에도 안성맞춤! 간절기에도 셔츠하나만으로 스타일리시함을 업시킬 수 있으며 팬츠나 단색의 자켓과도 코디 가능하다.

스타일베리

빈티지 & 스타일리쉬

셔츠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스타일이 완성되지만 화려하지 않은 베이직 아우터안에 포인트로 입어주면 더욱 빈티지한 매력을 줄 수 있다.

밝은 컬러로 출시되어 봄철에 제격이며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핏으로 어떤 아이템과도 조화로운 코디를 이룬다. 정장 팬츠와 깔끔하게 매치하거나 신입생의 자유스런 느낌을 표출하고 싶다면 면바지 등과 매치해도 굿!

스타일베리

세심한 디테일에 퀄리티 높은 색감처리로 소장 강추 데님셔츠.

자유자재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빈티지 데님셔츠는 가디건이나 아우터에 매치하기 좋다.

타이트한 디자인과 핏을 살려주는 라인으로 시크함과 매니시함까지 표현할 수 있다. 과하지 않은 워싱처리로 빈티지함의 매력 또한 느낄 수 있는 아이템.

마이수야

미니기장으로 라인을 잡아주고 바디를 길어보이게 하는 데님셔츠는 워싱처리가 되어있어 더욱 멋스럽다.

아우터 안에 받쳐 입어도 봄 캠퍼스 룩의 내추럴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돗또단추로 되어있어 편하게 착용하고 탈의할 수 있다.

마이수야

기본카라넥으로 깔끔하게 처리 된 생각날꺼야 남방은 양옆 포켓처리로 입체감을 살려주며 가오리패턴의 디자인으로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너로 입을 시 오픈하여 가벼운 티셔츠나 민소매와 레이어드하면 더욱 멋스럽다

마이수야

상큼발랄 종결자. 플로럴나염 소재로 기존의 묵직하고 평범하던 후드집업과는 전혀 다른 화사함을 표현한다.

봄의 감성을 풍부하게 담은 플라워패턴과 소재가 조화를 이루어 러블리한 매력을 전하고 네크라인의 후드 디테일은 스트링을 넣어 마무리하여 캐주얼한 연출을 돕는다.

마이수야

브라운 컬러의 호피에 핑크컬러의 끝단 처리가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베이직한 아이템에 포인트가 되어 줄 굿 아이템!

잠깐 여기서 Tip 하나!

자체발광 ‘캠퍼스룩’, 나만의 샐프 코디법

소매나 스커트 밑단, 하이웨이스트라인 등 부분적으로 볼륨 감을 살려 실루엣을 강조하고, 나머지는 심플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

컬러는 파스텔 계열보다는 무채색 베이스에 유채색의 빨강이나 노랑 등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제격이다. 새틴광택의 모자, 에나멜 소재의 가방이나 구두, 패턴트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