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쇼룸, 워너비걸즈

작년에는 호피 무늬가 대세였다면 올해는 스네이크 무늬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뱀의 특성을 형상화한 무늬가 더해진 백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스네이크 무늬가 가방 일부에 적용되거나 전체적인 디자인에 쓰이기도 한다. 평소 오피스룩이나 단정한 차림을 좋아한다면 스네이크 무늬가 일부 적용된 백을, 클럽 방문이나 파티 참석 등 과감한 패션을 추구하는 날이라면 색감부터 화려하고 스네이크 무늬로만 디자인한 백을 선택한다.

토드로 들거나 크로스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백이다. 스냅 버튼을 활용해 박시한 느낌, 또는 작은 사이즈의 큐트한 느낌을 살리는 장점이 있다. 스네이크 무늬와 전체적인 가방 핏이 어우러져 캐주얼이나 귀여운 패션 연출과 매치하면 좋다.

스네이크 무늬가 정열적인 인상을 남기는 뱀피 클러치백이다. 손으로 들거나 고급스러운 느낌의 체인을 어깨에 걸쳐서 들 수 있다. 클러치백 안에는 지퍼가 있어 작은 귀중품을 보관하기에도 적합하다.

스타일티바, 스타일베리

패션모델 장윤주가 방송에 나와서 “2012년은 오렌지 컬러가 트렌드”라고 밝힌 바 있다. 신상 중에서도 블랙과 카멜 컬러의 대세를 깨고 발랄한 오렌지 컬러로 무장한 백들이 눈에 띈다.

오렌지 컬러는 발랄함과 열정을 상징하기 때문에 신입생들이나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한다. 특히 수납공간과 디자인이 멋지게 결합한 오렌지 백은 경쾌한 인상을 남겨줄 것이다.

금장 턴락 장식과 오렌지 컬러가 묘하게 매치되어 발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숄더백이다. 캐주얼 패션에서는 크로스백으로, 오피스룩에서는 숄더백으로 활용하면 더욱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입구에 지퍼를 달아 물건 분실의 염려를 없앤 것도 강점이다.

신뢰감을 주는 남색 스카프와 오렌지 컬러가 믹스되어 성숙미를 표현한 보스턴백이다. 옐로우 느낌이 강한 오렌지와 베이지 컬러가 안정감을 준다. 손에 들거나 끈을 달아 크로스백으로 맬 수 있어 활용 만점인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