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캐주얼 패딩,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름이다.

패딩점퍼는 그 이름 하나로 겨울 보온과 패션의 아이콘이 되었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디자인대로, 기능성은 기능성대로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면서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여성들의 요구도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패션에 관심이 많아진 남성들의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너도나도 비슷한 디자인의 패딩을 입으니 왠지 내 개성이 사라지는 것 같다. 이럴 때에는 기존의 패딩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딩점퍼가 필요하다.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독특한, 나만을 위한 디자인의 패딩 점퍼. 그 아이템들을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자.

1. 캐주얼 스타일 패딩 점퍼

따뜻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편안한 디자인을 찾는다면? 라쿤 퍼 트리밍이 부착된 패딩점퍼가 답이다.
이런 패딩점퍼는 따뜻한 기존 패딩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지나치게 부하거나 무겁지 않아 편안하고, 후드에 부착된 퍼 트리밍으로 디자인적 요소도 충족시킬 수 있다.

질스튜어트 뉴욕의 브라운 라쿤 퍼 후드 캐주얼 점퍼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브라운 컬러로 되어 있으며 아웃 포켓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라쿤 퍼가 덧대어진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여 원하는 스타일대로 연출할 수 있다.

어느 아이템과 매치해도 멋스럽지만, 모델처럼 부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가벼운 밀리터리 무드도 연출하며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으니 일석 이조인 셈.

2. 남자다운 스타일, 가죽 패딩 점퍼

패딩 점퍼는 보다 남성적인 외양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다.
그런 패딩 점퍼에 가죽이 추가된다면 가죽 점퍼의 스타일리쉬함과 패딩 점퍼의 터프함이 결합되어 최강의 옴므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지 않을까?
질스튜어트 뉴욕의 양가죽 패딩 점퍼는 가장 남성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로 표면을 처리하여 찬바람에서 몸을 보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빛을 받을 때마다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광택감과 슬리브 라인의 배색 컬러톤 또한 이 점퍼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겨울에 가죽점퍼를 착용할 수 없어 아쉬웠던 패션피플이라면 마땅히 주목할 만한 아이템.

3. 유니크 스타일 다운 점퍼

천편일률적인 패딩 점퍼의 디자인에 질려 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 점퍼에도 컬러를 부여하여 보다 생기 있으면서도 독특한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것!

질스튜어트 뉴욕의 배색 컬러 패딩 점퍼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바탕에 그레이 컬러 모직 소재가 패치워크되어 있어 점퍼 하나만으로도 패션리더다운 유니크함을 부여할 수 있다. 다른 아이템이 힘을 줄 필요도 없이 점퍼 하나만으로 스타일리쉬해질 수 있는 아이템인 것.

게다가 칼라 부분에 퍼를 부착하여 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목 부분의 보온도 보호할 수 있다. 풍성한 퍼가 보기에도 멋스러우니 디자인적으로도 일석이조. 게다가 이 제품은 거위솜털 90%, 거위깃털 10%로 이루어진 다운점퍼이니 보온성 또한 탁월하다. 겨울의 보온과 스타일을 잡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완벽한 아이템인 셈.

(이미지 제공 : 에이프릴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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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 Magazine Editor ZEE SUNG HA ㅣ 제공 : 패션커뮤니티 스타일렛 (www.styl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