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금찌 / 바비로렌

밑단의 퍼 트리밍이 더욱 럭셔리한 감각을 느껴지게 하는 타입의 스커트는 모직이나 울 소재의 보온성이 좋은 소재와 밑단에 풍성하게 들어간 퍼 트리밍의 믹스매치가 더욱 럭셔리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고, 스트레이트 핏의 스커트로 단정한 느낌이기 때문에 포멀룩에서 단정한 캐주얼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밑단에 두께가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허벅지가 조금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종아리에 비해 허벅지 부분이 굵어 컴플렉스가 있는 경우라면 밑단의 퍼 트리밍이 볼륨감 있게 들어간 타입을 선택해 보자.

길이가 어중간한 경우에는 오히려 밑단이 묵직해 보여서 특유의 멋을 오히려 잃게 될 수 있으므로 무릎 위로 올라가는 미니 길이를 선택해 주는 것이 더욱 보기 좋고, 슈즈를 선택할 때에도 퍼 슈즈나 퍼 장식이 들어가 있는 타입을 선택해 주면 좀 더 통일 된 느낌으로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봉자샵 / 체리코코

실제 퍼가 아니라, 퍼 질감이 느껴지도록 가공된 소재와 원단을 사용해 독특한 이미지를 살려 준 타입의 스커트를 선택하는 것은 자신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패션을 연출하기에 좋아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특별한 이미지를 남기고 싶은 사람의 경우에 활용하기 좋다.

기다란 실을 보송보송하게 일으켜 만든 니트 소재의 스커트는 짧은 길이에 스트라이프 패턴과 독특한 퍼 질감이 포근하고 럭셔리하면서도 캐주얼한 감각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이왕이면 모노톤의 코디에 매치하면 더욱 시크한 연출이 가능하다.

벨벳 느낌의 제비무늬 패턴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데, 소재의 독특한 질감이 드러날 수 있도록 너무 길지 않은 아우터와 함께 매치해 유니크한 포멀룩을 연출한다면 특벽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좋을 아이템.

바닐라민트 / 마지아룩

몽실몽실 포근한 느낌의 부클 소재는 보기에도 포근해 보일 뿐만 아니라, 착용했을 때의 느낌도 역시 따뜻하고 폭신해서 미니 길이의 스커트를 선택해 쇼트한 어그 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프레시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오피스 룩으로 활용하기 위해 좀 더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모노톤이나 차분한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고 슬림핏으로 떨어지는 너무 짧지 않은 스커트를 선택해 주면 슬림한 타입의 부츠와 함께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따뜻해 보이는 오피스 룩의 연출이 가능하다.

부클 소재의 경우에는 소재 자체가 볼륨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자칫 살이 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상의의 허리 라인을 제대로 잡아 주어서 좀 더 날렵하게 라인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