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출처 : 에이핏 / 제이더블유

순수 울 소재를 100% 사용한 코트는 보온성이 뛰어나고 착용감도 좋지만 보풀이 무척 잘 생긴다는 점이 단점이라 좀 더 편하게 입기 위해서는 혼방 소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울 혼방 소재는 울 100%의 경우보다 확실히 저렴한 가격인데다 보풀 문제도 많이 줄어들 뿐 아니라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활동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도 생활주름으로 인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

혼방이라도 해도 울 섬유율이 너무 적으면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80% 이상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울 소재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출처 : 멋남 / 망고리본

알파카 산양의 털로 만든 알파카(alpaca)는 울의 실용성과 캐시미어의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있어 보온성도 뛰어나고 캐시미어처럼 부드러운 촉감에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이 더욱 럭셔리한 느낌이다.

독특한 결을 연출하는 퍼가 더욱 우아한 느낌이라 특히 여성의류에 더 많이 사용되는데 다른 소재에 비해 특히 정전기가 잘 일지 않아 먼지가 묻고 불쾌한 감각을 주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다 변색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

유행에 따라 새 옷을 사는 것 보다는 유행타지 않을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한 벌로 오래두고 입는 성향인 사람에게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출처 : 스타일보이 / 스타일베리

인도의 카슈미르 지방에서 서식하는 산양의 털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짜내는 캐시미어는 희소가치가 높으며, 코트 소재 중 가장 보온성이 우수하고 가벼워 가장 고급 소재로 꼽힌다.

특히 보온성 면에서는 같은 두께라고 했을 때 가장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만큼 슬림한 라인을 망가뜨리지 않으면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으니 겨울 의류에 활용하기에는 이만한 소재가 없다.

특유의 럭셔리한 광택과 부드러운 감촉 덕분에 포멀한 스타일링에 치중하는 사람이나 럭셔리한 이미지를 고수하는 것이 유리한 직위에 있는 사람에게도 굳 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