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톡 - 여성포털이지데이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몇 십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스타일이 있다.
19세기를 지나 21세기가 된 지금까지 시대를 뛰어넘은 스타일 아이콘들은 지금도 많은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는 그녀에게 유통기한은 의미가 없다.
스타일 아이콘을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이기도 한 그녀를 만나보자.

20세기 여성 패션의 혁명가

가브리엘 코코 샤넬 (1883.8.19~1971.1.10)

“샤넬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여자는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여자가 아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 여성들의 로망 샤넬. 그녀가 제안한 스타일은 시대를 넘어 지금도 사랑받고 있다.
샤넬이라는 이름은 브랜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샤넬이 당시에 제안했던 스타일은 파격 자체였다.
오랜세월 여성들의 몸통을 꼭 조이던 코르셋에서 벗어난 스타일을 선보였다.
대신 좀더 여성이 활동하기에 편한 의상을 입고 다녔고, 그런 자신의 스타일을 컬렉션에 그대로 반영했던 것이 샤넬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 여성 패션의 혁명이라고 할 만큼 커다란 사건이었다. 코르셋이 없어지는 것 뿐아니라 손에 들고 다니던 가방에 줄이 달리면서 두 손의 자유를 얻었다. 단정하면서도 활동하기 편한 샤넬 트위드 재킷과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스커트, 우아한 모자와 브로츠 등은 지금도 여전히 여자라면 하나쯤 갖고 싶은 잇 아이템이다.

트위드 자켓으로 스타일링 하기

샤넬백, 여자들의 로망 샤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