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변신! 여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이 시대의 엄마들은 남편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 정신없어서
변신은 고사하고 꾸미는 것 조차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엄마가 스타일 변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엄마랑 아빠는 같은 곳에서 일을 하시기 때문에 모임을 가실 때!
심지어 일 끝나고 잠깐 술을 마시러 갈 때도 두분이 함께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런데 집에 오면 엄마가 꼭 물어보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엄마가 아빠보다 나이들어 보이니?"라고 물어보시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들이 엄마를 연상으로 본다는 겁니다.
아빠보다 3살 연하이신 우리 엄마를 연상으로 본다니 속상하신가 봅니다.
안그래도 얼굴이 크다, 각이 졌다 등의 엄청난 압박감으로 사진찍기를 겁내하시는데
예쁘다는 소리는 커녕 나이 들어보인다고 하니 자신감이 없어지는것이죠.
화장을 할 줄 몰라서 파우더만 찍어 바르는게 전부인데
외출할 때 예의를 차리고자 립스틱을 바르거나 눈화장이라도 하면
어딘가 모르게 촌스러워지고 막내 동생과 아빠는 지우라고 합니다.
친구들 모임에서도 누구 엄마가 나이 많아 보이냐, 살이 찐 것 같지 않냐 등등
매일 집을 나가기 전에 거울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십니다.
최근에는 앞머리가 길어서 자를까, 넘길까, 파마를 할까, 엄청난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변신을 꿈꾸지만 어디서부터 시도를 해야할 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저희 엄마를 위해 나서주세요!
머리부터 발 끝 까지 꾸밈없는 저희 엄마를 아줌마가 아닌 여자로 만들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