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슈즈도 서서히 여름을 준비한다. 토 오픈과 백오픈, 글래디에이터 타입으로 발이 전체적으로 드러나는 타입까지 다양한 느낌의 오픈 슈즈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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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오픈 슈즈는 기본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발 끝만 살짝 드러나는 것이 매력이다.
발가락이 거의 다 보이는 디자인도 있고, 보일듯 말듯 오픈된 타입도 있다. 심플하고 날렵한 디자인의 슈즈라면 앞 부분에 시원스레 오픈된 느낌으로 연출하면 좋겠지만, 때로 발에 컴플렉스가 있거나 드러낸다는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일듯 말듯한 오픈 슈즈도 매력적이다.

[이미지제공]모노바비/베리유/두언니

요즘의 백 오픈 슈즈는 대부분이 토오픈과 함께인 경우가 많은데, 뒤꿈치에 걸리는 스트랩에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끄는 타입도 있다.
가는 밴드로 발꿈치 부분에 걸려주는 이 디자인은 살짝 타이트하게 맞아 주어야 헐떡이지 않으므로 사이즈에 주의해 선택하는 것이 좋고, 단정함이 생명인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디자인을 선택할 때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미지제공]미네트룸/스타일티바/모던엔시크

글래디에이터 타입으로 발의 피부가 전체적으로 드러나는 디자인의 슈즈도 이전보다 좀 더 다양하게 연출된다. 일단 컬러감부터 더욱 다양해졌고, 발등 부분에 독특한 모티브를 넣어 준 타입도 있다. 글래디에이터 타입은 특별한 장식이 있는 타입 보다는 배색이나 독특한 뒷굽이 포인트가 된 타입이 더욱 트렌디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