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다양한 타입의 플라워 프린트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 대부분은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플라워 모티브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작은 모티브들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좀 더 특별한 느낌을 내기 위해서는 모티브가 살아 있는 선명하고 큼직한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해 보자.

[이미지제공] 더후추/고양이날다/두언니

시원스러운 크기의 플라워 모티브가 가득 놓여진 원피스의 경우에는 컬러감도 살아 있는 것을 선택하면 더 화려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이왕이면 레트로 풍의 컬러감이 느껴진다면 더욱 트렌디한 느낌. 모노톤의 프린트라고 해도 독특한 모티브의 개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타입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이다. 오리엔탈 무드의 독특한 플라워 모티브가 사이드 라인을 따라 놓여진 타입은 모노톤으로 이루어져 있어도 충분히 그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발산한다.

[이미지제공] 스타일베리/루시다/러브미

블라우스나 티셔츠에 들어가는 플라워 프린트는 전판 프린트가 아니라 큼지막한 플라워 프린트 한 두가지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플라워 모티브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프린트는 화이트 셔츠, 블라우스 위에서 그 매력이 더욱 배가 된다. 컬러감이 살아 있는 빅 플라워의 셔츠나 블라우스는 심플하면서도 은근히 화려한 멋이 있어 포멀한 룩에서 캐주얼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하기도 좋아 활용도가 높다.

[이미지제공] 모나코걸즈/고양이날다/바비로렌

자켓이나 가디건 등의 아우터에도 역시 잔꽃무늬 보다는 모티브가 멋진 넉넉한 사이즈의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타입이 더욱 럭셔리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오리엔탈 풍의 프린트는 멋스러운 대신에 자칫 나이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들을 더 심플하고 미니멀한 느낌으로 매치해 주고 슈즈나 백과 프린트의 컬러를 맞춰주면 더 스타일리시하다. 이왕이면 모노톤 보다는 좀 더 상큼한 컬러를 선택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