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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남성용 드레스 슈즈의 느낌이 풍기는 디자인의 슈즈를 로퍼라고 말한다. 스타일링에 따라 매니시하게, 큐트하게 꾸밀 수 있는 로퍼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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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남성용 드레스 슈즈의 느낌이 풍기는 디자인의 슈즈를 로퍼라고 말한다.
매니시한 감각이 느껴지면서도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을 때 매치하면 더욱 효과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좀 더 큐트한 느낌으로 디테일을 살려준 타입을 활용한다면 스커트나 원피스 등으로 걸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때에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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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퍼의 기본에 충실하게, 드레스 슈즈의 디테일을 거의 그대로 재현해 준 타입의 클래식한 로퍼를 선택한다면, 매니시한 자켓과 편안한 느낌의 슬랙스에 매치해 주는 것으로 매니시룩을 연출해보자. 너무 박시한 느낌을 강조하기 보다는 밑단을 살짝 롤업해 주는 등의 연출로 톰보이 느낌을 내준다면 더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특히 배색타입 클래식 로퍼를 선택했다면 내츄럴한 느낌의 차분한 컬러감의 코디에 멋진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다. 백이나 소품과 컬러를 맞추면 더욱 센스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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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칭과 커팅을 적절히 활용해 약간의 변화를 준 디테일이 멋스러운 타입의 로퍼는 발랄한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지만 너무 딱딱하지 않은 느낌의 포멀 룩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이다.
로퍼 자체에 가미된 위트있는 센스 덕분에 미니멀한 느낌의 스타일링에 매치해 주면 더욱 그 분위기가 화사하고 생기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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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퍼 느낌의 단화를 선택했다면 디자인 특유의 개성은 약간 누그러졌지만 대신 활용도는 더 높아진다. 드레시한 스타일링에서 캐주얼룩까지 어디에나 매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포멀한 오피스룩 등에 매치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심플하고 단정한 느낌이 이 스타일의 장점이지만 한 편으로는 드레시한 스타일링에 캐주얼한 감각을 불어넣어 주는 효과도 있으므로 롱 스커트나 원피스에 매치해 스타일 변화를 꾀하는 것도 센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