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스포티하고 시원스러운 느낌으로 연출되는 마린룩은 여름이 점점 다가올수록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굳이 세일러복을 선택하지 않더라고 컬러와 디테일을 이용해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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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스트라이프는 마린룩을 연출하는데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이다.
화이트와 네이비로 이루어진 스트라이프는 그 폭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되는데 체격이 왜소한 사람이라면 가는 폭의 스트라이프를, 체격이 큰 편이라면 좀 더 넓은 폭의 스트라이프를 선택하는 것이 체형적 컴플렉스를 강조하지 않는 방법. 꼭 네이비가 아니어도 스트라이프는 마린룩 느낌을 살리기 좋다. 스트라이프 특유의 활동적인 이미지가 더욱 상쾌하게 건강한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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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 네이비의 적절한 배색도 마린룩으로 연출하기에 좋다.
부분적인 스트라이프를 활용해 활동적인 이미지와 함께 깔끔하게 연출하기에도 좋고, 스트라이프 배색이 어깨에 들어가면 좁은 어깨를 커버해주고 허리 쪽으로 들어가면 살짝 불만인 배를 커버하기에도 좋다. 시원스럽게 분할된 배색은 좀 더 모던한 이미지의 마린룩을 연출하기에 좋고, 레이어링으로 배색을 연출하는 것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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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와 배지 등의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심플한 기본형 셔츠에 매치한 스카프로 센스 있는 감각을 뽐내면서 동시에 트렌디한 마린룩 풍으로 연출해 주면 더욱 패셔너블한 느낌이다. 카고 풍의 셔츠에 배지를 활용하거나 포켓이나 소품에 와펜 장식 등이 가미된 타입이면 딱히 뭔가 더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마린룩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