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Color)는 입는 이의 인상을 좌우하고, 시각적 착시효과를 주며 마지막으로 건강까지 지켜준다. 컬러 하나만으로 건강부터 인상까지 좌지우지 한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컬러를 반영해 심리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주는 그린을 비롯해 상대편 선수의 기(氣)를 압도하는 레드, 그리고 보는 이와 입는 이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핑크까지. 컬러별 특성에 따라 사람의 기분을 움직일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한다. 또한 컬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건강 기능'은 웰빙 붐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컬러로 스타일 잡고 기분까지 업(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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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컬러(Vitamin Color)로 불리우는 비비드 계열을 주목하라! 비타민 컬러란 비타민의 정제에서 볼 수 있는 원색조의 색을 가리키는데, 경쾌하고 화사한 파스텔 컬러나 비비드 컬러가 바로 비타민 컬러에 속한다.
봄여름 시즌에는 역시 보기만해도 통통 튀는 개성넘치는 컬러를 선호한다 . 트랜디세터라면 이미 구비해놓았을 법한 70년대 무드의 애시드 컬러(비타민 컬러의 과일색상)와 비비드 컬러(채도가 높은 원색 계통) 아이템은 올 봄여름을 사로잡을 메인으로 2011년 런웨이를 장악했다.
짜릿짜릿! 에프엑스F(x)는 애시드 컬러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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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 앨범 ‘피노키오’로 전격 컴백한 에프엑스는 노래+춤+스타일 3가지 모두 여성들의 사랑을 받으며 걸그룹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데뷔 초부터 유니크한 스타일로 주목 받은 에프엑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마자 설리의 '더듬이 머리스타일'을 비롯 멤버들의 시계와 의상을 따라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깜찍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마치 팝아트적인 컬러와 통통튀는 애시드 컬러의 액세서리를 매치. 새롭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어필했다.
비비드 컬러는 이효리가 점령한다! 이효리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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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패셔니스타 이효리가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탑 걸(Top Girl)의 올 봄여름 화보에서는 복고감성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비롯 다양한 스타일을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선보였다.
탑걸 서머 컬렉션(TOPGIRL SUMMER Collection)은 선명한 비비드 컬러의 핑크 자켓과 핫팬츠 아이템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핑크와 블루의 보색대비가 돋보였다. 이번 탑걸의 스타일은 이효리 특유의 섹시함과 개성이 탑걸의 비비드 컬러 아이템과 만나 한층 세련되고 유혹적으로 표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비드 컬러를 트랜디하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색 대비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어려울 경우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적절히 사용하여 상하의를 믹스앤매치 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미지 제공 : 큐니걸스,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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