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지방 분해 보정 속옷 |
| 얇아진 봄옷에 무방비하게 드러나는 나잇살. 축축 처진 보디라인을 그대로 방치하고 다니자니 민망하고, 꽉 끼는 거들을 입으려니 땀띠 걱정이 앞선다면 눈여겨볼 것. 몸매 보정 효과는 기본, 입고만 있어도 살이 빠진다는 지방 분해 속옷을 직접 입어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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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칼라 하이 웨이스트 tester 김지혜(28세) |
| 제품 원사에 바이오 크리스털을 넣어 셀룰라이트가 제거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란제리. 슬리밍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에서는 홈쇼핑을 통해 효과가 알려진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가 대단하다. 9만원. “뱃살이 튀어나오거나 밴드가 살을 압박하는 불편함이 없다. 보정 효과에 비해 압박감은 심하지 않아 움직임이 편하다. 마감선이 없어 겉옷을 입어도 티가 나지 않는다. 일주일 동안 착용하여 드라마틱한 슬리밍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원단의 탁월한 조임 덕분에 식사를 적게 할 수 있었다.” |
| 2 바디쉐이퍼 뉴 슬림-X 언더셔츠 tester 이지연(32세) |
| 신축성이 있는 스판덱스 소재로 보정력과 착용감이 뛰어나다. 원사에 함유된 원적외선이 셀룰라이트를 분해하고 체온 상승 효과로 혈액순환이 잘 되어 배변이 원활해진다. 9만9천원. “몸에 착 감겨 오히려 브라보다 편했다. 면 소재만큼이나 얇고 유연한 탄성 소재라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약간 타이트하지만 드라마틱한 몸매 보정 효과가 있어서 만족스럽다. 입었을 때 파스를 붙인 것처럼 약간 싸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 마치 즉각적인 효과가 발휘되는 것 같아 기대감을 갖게 된다.” |
| 3 비너스 섹시 히퍼 tester 김은혜(29세) |
| 허벅지 앞쪽의 다이아몬드형 파워네트가 보폭을 크게 하여 조금씩 엉덩이가 올라가도록 한 기능성 속옷. 소재가 얇고 신축성이 좋아 입었을 때 꽉 죄는 불편함이 없다. 5만2천원. “입자마자 엉덩이를 조이는 느낌이 든다. 마감선이 없어 겉옷을 입어도 티가 나지 않았다. 육안으로도 착용 전후 차이를 알 수 있을 정도로 힙업 효과가 있어 청바지를 입을 때 뒷모습에 자신감이 붙었다. 허벅지와 엉덩이에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 추천. 원단이 짱짱해 보정 효과는 뛰어났지만 입고 벗을 때 조금 힘들었다.” |
| 4 스팽스 하이 웨이스트 거들 tester 최희승(37세) |
| 오프라 윈프리, 비욘세 등이 착용한 보정 속옷으로 유명한 브랜드, 스팽스. 그중 베스트셀러는 가슴 바로 아래부터 허벅지까지 하나로 연결된 하이 웨이스트 거들. 12만1천9백원. “레깅스처럼 원단이 얇아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속옷 위에 스타킹을 덧신어도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허리는 잘록하게, 윗배는 부담 없이, 아랫배는 단단하게 눌러주는 즉각적인 보정 효과가 꽤 만족스러웠다. 심한 편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체 부분이 조금씩 말려 내려가 한 번씩 올려야 했다.” |
| 5 시미스 매직 다이어트 란제리 tester 허지아(36세) |
| 세포의 신진대사 촉진, 지방 분해를 돕는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란제리. 체온 상승으로 원적외선이 피부 층에 열을 발산해 살을 빼주는 원리. 6만9천원. “전체적으로 몸을 꾹 눌러주는 느낌이 들고, 마감선이 없어 겉옷을 입어도 티가 나지 않는다.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 움직여도 흘러내리지 않고 밑단을 도톰하게 처리해 말려 올라가는 일이 없다. 열흘 정도 착용하여 큰 슬리밍 효과는 보지 못했지만, 일단 보정력이 만족스러우니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가 된다.” |
| 자료제공ㅣ우먼센스 기획: 김은혜 기자 | 사진: 이상윤 | 헤어&메이크업: 드엘(02-511-0626), 순수(02-515-5575) 제품협찬: 바디쉐이퍼(02-6672-4089), 비너스(1588-0176), 스칼라(1688-0978), 스팽스(www.spax.co.kr), 시미스(1577-6235) 의상협찬: 리스트·쉬즈미스·에고이스트·제시뉴욕(02-3442-02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