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론(pylones)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와 유쾌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필론은 프랑스 토털 아트 캐릭터 브랜드. 1985년 디자이너 Jacques Guillemet가 설립한 것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키친 웨어부터 키즈 소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독특한 감각으로 풀어낸다.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유쾌한 디자인의 필론 제품은 아이디쉬(www. idish.co.kr) 등 해외 구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 로모노소프(Lomonosov) 황실자기 특유의 화려한 금장과 손으로 일일이 그리는 섬세한 핸드 프린팅으로 그릇 마니아들에게 사랑받아온 로모노소프. 마니아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온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 구입이 용이하지 않아 더욱 귀하게 여겨졌는데 최근 정식 수입되어 백화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 얼마 전 종로5가 효성주얼리시티 2층에 로모노소프 매장(02-6336-3663)이 오픈되었다. 3 쉐비시크(Shabby Chic) ‘이 유명한 브랜드가 아직 미유통이라니!’ 마샤 스튜어트와 함께 미국 중산층의 생활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레이첼 애슐리가 만드는 쉐비시크는 1989년 산타모니카의 한 가게에서 시작되어 특유의 로맨틱하고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순식간에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을 매료시켰다. 국내에서는 아직 미유통 브랜드이지만 온·오프라인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 딜러십을 얻은 업체들이 부분적으로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기 때문이다. 쉐비시크 전문쇼핑몰 쉐비클래식(www.shabbyclassic.com) 등을 찾아가보자. 4 가브리엘라 밀러(Gabriella Miller) 헝가리의 유명한 도공이던 할아버지 영향으로 태어나면서부터 흙을 만진 가브리엘라 형제가 설립한 브랜드. 새로운 디자인과 전통을 살린 제품으로 인정받아 유럽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이 브랜드의 컨트리풍 핸드메이드 도자기 제품은 현재 영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는 중. 우리나라에서 취급하는 곳은 데일리스위트(www.dailysweet.co.kr)가 있다. 5 봄베이(Bombay) 1978년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된 봄베이는 식민지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영국식 앤티크 디자인 가구로 유명하다. 현재는 봄베이 키즈를 비롯해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는데 오리지널 앤티크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풍스러운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미국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위즈위드(www.wizwid.com) 등의 해외구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다. 6 버얼리(Burleigh) 쉐비시크에서 판매하면서 한국에도 입소문이 난 버얼리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영국 브랜드. 1851년에 설립된 버얼리는 가장 영국적인 그릇을 만들기 위해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데 화려하면서도 손으로 직접 만드는 특유의 질감을 느낄 수 있어 마니아들이 나날이 느는 중이다. 찻잔은 데일리스위트 제품. 7 포트리반(Potterybarn)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포트리반. 가구, 인테리어 소품, 그릇, 키즈 라인 등 다양하게 출시되며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 몰에 입점되어 있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팔리고 있다. 우리나라 주부들에게도 인기가 높은데 아직 정식 수입되지 않아 카피캣이 더 많은 편. 정품은 인터넷과 강남의 로드 숍에서 일부 만나볼 수 있는데, 미국에 비해 가격이 무척 고가인 점이 아쉽다. 아이디쉬(www.idish.co.kr), 위즈위드(www.wizwid.com), la09(www.la09.com) 등의 구매 대행 사이트에서 판매한다. 그릇협찬｜데일리스위트(http://www.dailysweet.co.kr/), 마이쿠킹노트(www.mycookingnote.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