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er Flower Deco |
| 한여름, 테이블 위에도, 창에도, 주방에도 꽃이 활짝 피었다. 맑디맑은 투명한 유리컵과 함께. 청량한 기운이 뒤섞인 여름의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며 집 안 곳곳을 물들인다. |
 아기자기한 컵들이 연출하는 여름날의 눈부신 창가 don't miss 집 안의 얼굴인 창가에 화사함을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의 꽃을 꽂아 장식하는 게 포인트예요. 이때 투명한 컵과 화기들을 높낮이를 달리해 채워놓으면 손쉽게 여름을 위한 싱그러운 창가로 연출할 수 있어요. ⊙ 빈티지 스타일의 벽시계는 키스마이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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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꺾어온 소담한 들꽃 같은 느낌으로 완성한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don't miss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서빙 플레이트 혹은 유리잔에 그저 마음에 드는 꽃봉오리를 살포시 얹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데커레이션이 돼요. 움직임이 신경 쓰인다면 와이어에 꽃송이를 감아 컵에 살짝 고정해주세요. ⊙ 이딸라 유리 접시와 텀블러는 노르딕파크. 테이블 위에서 꽃송이들이 연주해내는 리듬감 don't miss 투명한 블루 톤 유리컵에 꽃의 선을 자연스럽게 살려 꽂아 조형미가 느껴지도록 배치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특별한 솜씨가 없어도 근사한 플라워 어레인지먼트가 되죠. 자연스럽게 유리컵의 청량한 분위기도 한껏 살아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 거예요. ⊙ 투명한 이딸라 유리컵들은 모두 노르딕 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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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하는 잉크 빛 작약 don't miss 크고 아름다운 꽃 작약은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해서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하고 상쾌함을 더합니다. 작약은 꽃송이가 볼륨감이 있어 한 송이로도 효과가 충분해요. 목이 조금 긴 유리컵에 작약을 꽂고 유리 돔을 살포시 덮으면 극적인 디스플레이 효과도 경험할 수 있어요. ⊙ 유리돔은 패브디자인. 풍부한 색감과 풍성한 꽃잎으로 만든 작약 꽃다발 don't miss 꽃이 가진 미덕을 극대화시킨 이 연출은 화이트 톤과 블루 톤의 믹스가 공간을 얼마나 시원하게 바꿔놓는지 보여주는 결정적인 아이디어이기도 합니다. 이때 주방 한쪽에 놓인 저울을 활용하면 예상치 못한 공간에 매치된 덕분에 향긋한 꽃놀음이 더 즐거워지죠. ⊙ 저울은 키스마이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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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화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꽃잎들 don't miss 하나하나 떼어낸 꽃잎과 속이 다 보이는 유리화기의 조화는 그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꽃잎의 매력과 마주할 수 있는 방법이죠. 화기에 물을 절반 정도 담고 그 위를 꽃잎들로 채우면 되니까 아주 간단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꽃의 컬러 선택. 하나의 컬러 톤에 맞춰 2~3가지 종류의 꽃을 골라 매치하면 실패가 없죠. ⊙ 유리 장식 화기는 패브디자인. |
| 자료제공ㅣ리빙센스 진행: 김지영 기자 | 사진: 정민우 | 플로리스트: 곽영미(Jane K) | 어시스트: 최정이 제품 협찬: 노르딕파크(www.nordicpark.co.kr), 키스마이하우스(www.kissmyhaus.com), 패브디자인(www.fabdesign.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