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조금넘게 만나다 헤어진지 일주일쯤 됫어요
평소에도 자주 사소한걸로 싸우면서 만나왓엇는데 이번에도 다투다가 남자친구가 일하는게힘들고 번아웃상태인거 같다고 생각할시간좀 갖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동안 서운하고 쌓인게 많앗는지 순간 그런말 하는 남자친구가 실망스럽고 우리관계를 포기하려고 하는거같아 보여서
생각할시간 갖자는건 핑계라고 그냥 헤어지자고 해버렷어요
그랫더니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그건 저의생각이고 자긴 너무 힘들다고 하길래 그냥 그마지막 카톡을 씹어버렷습니다
그러고 일주일 조금 지난 어제 밤 열두시쯤 전화가 온거에요
받아서 여보세요 햇더니 아무말 안하고잇더니 끊어버리더라구요
오분뒤에 제가 한번 더 걸엇더니 전화를 받지않더라구요
무슨 심리인지 궁금하네요.. 전화해서 아무말고 안하고 그 후로 어떤 연락도 안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