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주차인 예비맘이에요~
아직 남편도 저도 태몽을 못꿨어요.
오늘 아주 생생한 꿈을 꿨는데..
제가 어느덧 40주가 되어 분만실에 들어갔는데..
위에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있고..
사방에서 아기 낳는 산모들이 수두룩....
환경도 너무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바닥에서 아이를 낳으라고....
그래서 의사인지 경비원인지한테 나 여기서 아기 못낳겠다고 하니..
그 사람 왈... "후회하지마" 라고.. 그리고 전 그 곳엣 빠져 나왔어요. ㅡㅡ;;;
그렇게 꿈에서 깼는데 너무 생생해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원포 임테기도 했는데 두줄.. 휴..
남편한테 얘기하니 오늘 조심하라고..
오늘 운전을 좀 많이 해야되는데.. 겁이 나긴 하네요 . 개꿈이죠? 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