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시어머니 얘기가 아니고 딸이야기예요..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전 28살 신랑은 38살이고 전 초혼
신랑은 재혼 으로 15살딸과10살아들이 있어요..
딸이 사고를 많이치고다녔고 이제는 지쳐서 왠만한건 넘어
가는편이였어요..
그아이들에 엄마가 얼마전에 저희 건물3츰으로이사를왔고
작은아이는 제가엄마인줄 아는데 아이가 나중에 알까봐서 솔직히 두렵기도했어요..
그런데
큰애는 자기엄마가 3층에살고 재혼할거라는것도 알고있고요.. 그래도 엄마이기때문에 한번은 만나야할꺼라고생각이들어 큰애가 친엄마에 대해오해하는 부분이 있어서 불어주기위해 엄마를 한번만나게 했어요..
그래도 엄마기에 그런생각을했던거였고요..
전에 엄마를 죽이니살리니했던것도 없던일처럼 웃고 집에들어오더라고요..
제가 친엄마한테 큰아이에 전화번호를 물어보지말라고했거든요..아직 까지는 ㅇ아닌거 같고 연락할수있슬때가 되면 말안해도 알려주겠다고했고
이 아이가 자기엄마가3층 살고있는걸알았을때
집에서 혼나고 그러면 시든때도없이 올라갈것같은데 그게두렵다고말을 했더니 자신이 처신을잘하겠고 그런일은 안만들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철썩같이 밑었어요..
담임선생님께서 전화가오시고 아이가 전교 꼴찌를해서
이러다가는 농고가게생겼다며 거기는 안좋은 학생이 많다고 안가기위해서 공부를열심히 한다기에
아이한테 공부에 신경쓰자고하니 정작 본인은 신경을 안쓰더라고요..
그래서 니가 열심히하고 노력하는모습을 보여주면 선물을
해주겠다했더니 알았다고 노력해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말한것도 잠시인듯 학교갔다오면 공부를 안하길래
밤에공부하지말고 지금공부하랬더니 입이 퉁나와서는
방에들어가더라고요..
그러고한30분흘렀나..아빠한테 문자해서 답답하니까 바람쐬러가면 안되겠냐는 문자를 해서 아빠가 안된다고 했지요..
그러더니 동생이 뭐가지러방에들어가니 공부는안하고 종이접기만 하고 공책에 힘들다는 낙서만하드래요.ㅇ
아이아빠한테들어가서 얘기하랬더니 들어가서 나오질 안더군여..
거실에서 대충들었는데 그냥 힘들다고하는데 미칠 노릇 이었어요...ㅈ항상 그랬거든요..주기적으로 이유없이 힘들다고하더라고요..생각이라는게 없더라고요..ㅜㅜ
그러고는 한참을 아빠랑 이야기하는데 아이폰에 문자가 오더래요..보니 친엄마한테 힘들고 괴롭다 라는문자를 했다는데 어이가없었어요..
전 최대한 마쳐줄라고 노력했는데 억장이 무너졌어요..
친엄마가 어떻게하고 집나간줄알면서 몇년을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고 통화도안하고 요번에 만났는데 저에겐 힘들다고 말도안하던아이가 치엄마한테 힘들다는 문자를 남겼는데 너무 허무했어요..ㅈ
아이아빠가 보고서 화가나서 아이를 대리고 얘기를했지요..
아이말이 그냥힘들답니다 그런데 친엄마한테는 왱문자했냐고하니 말을 안하더군요..
제가 치엄마한테 전화해서 아이하고 연락하지말라고 때가 되면 갈쳐준다고하지안았냐고 따져들었더니 그럼 아이가 힘들다는 이런문자가 안와야할것아니냐 하길래 제가 잘해준것도 없지만 못해준것도없다고 당신보다는 더 많이 챙겨주니까 아이한테 자꾸 혼란스럽게 하지말라그랬어요..
전 배려해준다고한건데 저같으면 미안해서라도 미안하다고 보고싶어서그랬다고 할껀데 오히려 큰소리치더군요..
아이는 친엄마가 재혼 할거라는걸아는데 나중에 상처받을까봐 더 자제시킨것도있었고 전에 사고처서 법원에서 사건처리중인데 그겆도 해결이 아직안된터라 더 통화를 못하게했던거옝ᆢㄷ.ㅇ나중되멘 다 하게 끔하려했는데 생각없는부모땜에 이모양이꼴됐어요..
아침되어 아이가 학교를 갔는데 사복이 없더라고요..
느낌이 안좋았는데 아이가 원래 사복을 잘가지고다녀서 냅뒀는데 집에 바로오라고했는데
안들어오고 외박했어요.ㅈ.ㅈ
친구전화오니 다른친구랑학교에 자고있다고하는데
할말이 없더라고용..
정말 사고를 얼마나 치고다니는지 선생님도 힘들어하세요..
제가 나이가 어려서그런가 도무지 제기 맡을 힘도없네요..
이제는 키우고싶은 맘이 하나도없네요..
시어머니께서도 친엄ㅇ사한테보내라고하시고 애아빠도 이젠 힘없다며 친엄마한테보낸다는데
친엄마가 받아줄지도 의문이고 저도 아이를가진터라 스트레스에 살기조차 싫으네요..
제가 대처할수있는 현명한방법은 우엇일까요?
이렇게해도 안듣고저렇게해도안듣고
미칠지경이예요..
전 그아이 입에서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런다는 소리를3년
살면서 한번도 돌어본적이 없어요. .
사고는 샔ᆢ없이 치고다니는데..
이지맘님들의 현명한대처방안을 듣고싶네요!
꼭 댓글 남겨주세요..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