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병원 한달에 한번 가야 하기때문에...얼마나 컸나 궁금하기도 하고 간김에 종합영양제 먹을꺼 추천 해달라고 갔었거든요.
원래 다니던 병원은 아니였지만..초기에 몇번갔었구요~그래서 갔는데 제가 보던 원장님은 응급수술들어가셔서 다른쌤한테 받아야 된다길래..어짜피 배촘파니까...괜찮타고 하며 기다렸죠..
근데 들어가니...자궁이 열렸을수도 있다고 질촘파 하자는거에요..그래서 기겁하고 그런배는 아니라고~배촘파 안하냐고 했더니..그럼 배촘파로 애기만 봐드릴까요??하길래 네...
이랬더니~애기가 잘놀고 있네요..하면서 이거 끝나면 자궁 수축있나 검사하고 다시오세요..
지금 뭐하자는건지 싶어서 간호사 따라가서 30분동안 자궁수축있는지 배에 띠두르고 검사하고 왔네요..다하고 나서 의사가 보더니..자궁수축도 없고 자궁 뭉침도 없다면서...그러는거있죠.
대부분 배아프다고 하면 애기집이 큰다고 아플수도 있다고 하던데..그의사는 이제 14주된사람한테 자궁이 열렸을수도 있다는 말이..기가 막히던데요~
어제 신랑 애나오는지 알고 일하다가 뛰어 올뻔했답니다..ㅋㅋㅋㅋ
아..그리고 일하는 직장맘님들 아침식사 하고 출근하세요??
저는 아침을 늦어서 못먹는데....아침밥 대용으로 먹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