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새벽에도 잠을 못자네요!!! 미쳐버릴것 같아요!!! ㅡㅡ;;
옆집에서 도마에 요리하는 소리, 변기 물내리는 소리, 행거에 옷걸이 거는 소리까지;;
바로 위에층은 거실 걸어다니는 소리, 계단 오르락 내리락하는 신발소리도 다 들리고,
생활패턴이 다들 틀려서 그런지 새벽에 구두신고 뛰어다니는 소리;;
현관문 생각없이 닫고 신발 벗는 소리까지 다 들려요;; ㅡㅡ^
집을 날림으로 지었는지;; 방음이 하나도 안되서 미칠 지경이에요!!!
오널도 잠을 뒤척이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신랑은 골아 떨어져서 잘도 자공;;
요 몇달 스트레스로 피부도 거칠어지고 배뭉침도 심해졌어요;;
신랑한테 말했더니 참지 말고 이사가자고 하는데;; 이사가 말처럼 쉽게 되는것도 아니공;;
이사온지 몇달 안되었는데.. 다시 이사를 가야할것을 생각하면 또 막막하네요;;
아무리 네어버에 검색해봐도 소음으로는 집주인이 이사비용 해준다는 소리는 없공;;
맘에 드는 전세집 구하기 또한 힘들고.. 또 집주인이 계약기간도 안되었는데 전세금 좋게좋게
빼줄지도 걱정이공;; 이래저래 신경쓰니 또 머리가 아프네요!!!!!!
이래저래 생각하면... 이사비용 올한해 이중으로 들고, 또 이사가면 도배해야하는데;;
돈을 아주 길바닦에 까는 셈이 되버리니 ㅡㅡ^
속 편하게 언넝 내집을 마련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