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일 하고 와서 자고 있는 신랑 겨우 깨워
숙제 했지만.. 너무 피곤하고, 몸이 힘든지
결국은 실패...
오늘 밤 배테기 했는데
흐려진거 보니 배란이 된 것 같네요..
신랑은 또 야간 출근했구요...
너무 피곤해하고 미안해서 그냥 출근 보냈네요.
요즘 12시간씩 맞교대하고 있는 신랑이
안쓰럽기만 해요..
그런거 생각하면 마음아프고
아기 갖고싶은 맘이 너무 큰데
아무런 노력도 없이 이렇게 배란일을 지나쳐버리니
진짜 속상해서 눈물만 나네요..
한달중 이날을 제일 기다렸는데...
기적이 있다면..
임박전날.. 숙제했던게 착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배란 2일전에 숙제하면 임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길 들은적있는데 맞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