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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기다려요
 

셋째 도전하고있는데 맘처럼 쉽지 않네요 하은연맘 15.04.16 10:57:00 604읽음

첫째 기다리시는 분들이 보심 행복에 겨운소리하네 하시겠지만,
이쁘게 봐 주세요^^
지금 4살,3살 공주님들 키우고 있는데요.
자식욕심이 많은지 또 아기가 갖고 싶어지네요! 정말로...
1월부터 노력하는데 제가 너무 신경쓰는지 매번 실패네요.
저희부부는 둘째임신후 섹스리스 부부였다가 거의1년6개월만에
합방했네요. 그래서 어찌 임신 했는지 기억 가물가물.
오늘 아침두 예정일이라 일동으로 했는데 단호박 한줄이네요
맘을 비워야 임신 된다는걸 알기에 노력하려해도 진짜진짜
힘들어요. 집에서 쉬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매번 여기저기 글 올린것만 보고 임신되신분들 부러워하구
제 욕심이 너무 과한가요?
맘 비우려면 뭘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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