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오늘 소파수술 판정 받았는데, 제가 겪은 기가막히고 이해하기 힘든상황들을 님들께 전하고,자문도 구하고싶어 긴글남깁니다! 8월3일셤관이식👉8월16일1차피검위해 본병원 뱅기타고 도착 피검117통과 2차피검은 동네다니는 병원가서하시고 수치만 전화로 말해주셔도 상관없데서 그날바로 다시제주도뱅기타고 👉8월19일 329 2차피검통과 제가셤관한병원서 저나와서는 👉8월30 일 초음파보러오심된다기에 네하고 날짜만보냈죠! 그동안 언니한테 자문도 구해보구요! 그리고 D-day 날인 30날 병원도착 오전에 초음파확인하고 교수님진료들어가니까 아기집이 안보이신다며, 제가걱정되서 자궁외임신 아닐까요? 했더니 자궁외도 아기집으로 추정되는건1도없다며 혹모르니 피검해놓고 일주일있다가 다시보자며ㆍㆍㆍ 큰병원은 교수님은 진료만하시고초음파는 초음파실서 다른샘(초음파만 따로 보시는샘을 말하는거임)이 보는거라 좀 불안한감이 없지 않다는 생각이들어서, 동생이랑 상의했더니, 아는지인이 이런비슷한경험이 있었는데 다른병원가서는 애기집을 확인했다며, 혹 모르니 병원함더 가보라는 거예요! 그래서 동생추천병원에갔더니 초음파상에먼가 애기집같은게 있긴한데 흐릿하다며ㅠㅠ 셤관병원에선 언제오라했냐고해서일주일뒤라 했더니 그람 그때가서 확인해보시라고 자기가 본 포인트가 애기집였음 좋겠다고ㆍㆍㆍ 병원진료 마치고 나오는데 셤관한병원서 전화 피검수치 4대넘어 5천데 가깝다며 낼다시 병원방문하라고 그리고 오늘오전방문 초음파보는데 아기집안보이나요? 란 질문에 그러게요? 안보이네요! 검사끝났으니 기다렸다진료보시라며 👉근데 다시또 호명을? 교수님이 다시한번꼼꼼히 보라했다나 👉그리고 교수님 만났는데 이상하다고 아기집이 분명있어야 하는데 안보인다고 자궁에도 ㅠㅠ 자궁외에도 일반산과 교수중 초음파 잘보는 분게 다시함검진 부탁해 놓았으니 검사하고 다시오시라며ㆍㆍㆍ 그리고한시간여쯤지나 밖에서 대기중인데 아까그 촘파최고란교수가 결과차트지에 초음파사진 비슷하걸들고 가셔서 이런저런설명을 하는듯하더니 다시호명, 분명 좀아까 까지도 아가집이없어 당혹스럽다시던교수님 화면가르키며 아기집에 태낭만있고 아기가없다며 7주차 고사난자로 소파수술해야한다고? 오늘 먹은거 있냐고 바로 수술하자고 하시기에 어의도없고 기가막혀서 소견서 써 주시고 신랑이랑의논하고 다시오겠다고, 하고는 나와서 펑펑울고 다시 어제그병원 다른샘한테 가서 소견서내밀고 상황설명했더니 어제저희병원서도 아기집은 안보였어요! 근데 원하시면 다시초음파해보져 뭐! 하고는 초음파보기위해 누웠고 바로 질초음파보시자마자 애기집있는데 0,4 센티네요 작긴해요 기간으로 따졌을땐 1센티가되어야 되는데 어제안보였는데오늘 요정도면 어제보다큰거니까 일주일지켜보면서 수술경정해도 된다고, 어차피 지금애기집이 너무작아서 수술도 어려울수있고 일주일뒤애기집커지는지 지커봤다가 수술해도 늦지는 않을테고 선택은환자분이 하는거라고 ㅠㅠ 님들 저는 어떻게 선택해야하는걸까요? 이런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셤관했던 병원에서는 촘파본 사진은 주지도않고 소견서와 피검결과서만 주셨고, 첨부한사진은 다른병원서 어제오늘 검사한결과 촘파사진예요! 오늘하루를 병원서 얼마나 떨었는지, 일반산과 산모들심장소리들으러 오는 촘파실모인곳에서 우두커니 앉아 이름호명되길 넉놓고 기다리면서 설움과두려움에 얼마나 눈물을 흘리며 배를 쓰다듬고 기도했는데 이런혼돈스런결과에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피검을 기다리시는 님들에겐 죄송한 하소연으로 들리시겠지만 아직저도 난임의 고통에서 계속 싸우고있는 1인이라 여기시고 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지금도 테스트기는 진한두줄로 눈물만 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