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기 한번씩 한부모 상담을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님들이 자기 아이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는 입을 꾹 다물고 원에 이야기를 안한고 물어도 대답을 잘 안한대요.
근데 원에서는 친구들과 너무 잘 놀고, 놀이나 활동도 주도적으로 하는데 말입니다.
반대로 원에서 소극적으로 있고, 대답도 잘 안하고 수업도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아이가 있어요. 그런데 집에가면 하루종일 원에서의 활동을 종알대며 얘기하고 너무 잘 논다는 거예요. 아마 원에서는 친구들과 경쟁아닌 경쟁, 질투 선생님에게 이쁨도 받아야하고
원과 가정의 생활이 다른 아이들이 종종있어요.
그래서 상담을 하다보면 우리 아이 안그래요.라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집에 가면 긴장이 풀려 그럴 수 있어요. 반대의 아이는 원에서 긴장이 되는 것이죠
성격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선생님이 하루종일 관찰하니 선생님의 말씀에 귀 귀우려주세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는게 중요합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질서나 규칙을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오늘 뭘 배웠니? 선생님이 어떻게 했니? 발표는 잘했니? 다 부질없어요.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초.중고로 연계되면 됩니다.
지나친 걱정은 금물이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사랑과 칭찬 행복을 먹고 자란 아이는 표가 납니다.
잘 키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