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8갤 남아 키우고 있어요..
아이가 낯가림을 하는데 첨엔 어른들과 눈마주치면 울고불고.. 근데 많이 좋아지더라구요..마트가거나 사람들 많은데 가면 무조건 앞으로 아기띠 하고 많이 보라고 그러니..
그래서 낯가림이 없어졌나보구나 했는데..
동네 또래친구를 만나면 그리울고불고.. 첨엔 그런가 보다 하고 달랬는데 볼때마다 우니 민망하기도하고.. ㅜㅜ 친구는 좋다고 다가오는데 아들이 놀라면서 울고불고.. 병원에 가서도 형 누나들과 눈만 마주쳐도 울고불고.. 신랑 직장 때문에 작은 군에서 살고있어요.. 카시트도 혼자 타면 울고불고 그래서 근처도시로 문센은 아직 무리라 못가고 돌쯤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러다 나중에 문센이나 얼집다닐때 혼자 아이들과 못어울리고 울고불고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아이들이 옆에만오면 울고불고 대성통곡을하니.. 이럴경우.. 좋은 팁 있을까요.? ㅜㅜ
